오늘 말복...강원회원 여러분들 께서는 어떻게들 지내셨는지요...?^^
저희가족은...오늘 대관령 형님과의 인형극장 벙개에서 재밋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낮 2시 정도에 대관령 형님과 인형극장 앞에서 만났습니다... 평소같으면...
형님께서 길 모르신다고, 어드바이스를 원하셨을 텐데...오늘은 왠지 인형극장 앞에서
만나자고 그러시더군요(갸우뚱~)...왠일이실까나...? ㅋㅋㅋ알고보니...형님께서 네비를...

뭏든...낮 2시에 만나서 인형극도 보고...인형극장 옆 육림랜드에서 놀이기구도 타고...
두가족의 오봇하고, 재밋는 벙개를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있는 회원님들께서는...이번
행사때 인형극장의 행사에 참여하셔도 좋을듯한 생각을...함 가보시기를...

낮에는 폭염의 불볕더위로...돌아다니기엔...좀 더웠었지만...아이들은 좋아하더군요...^^
옷 입은채...두녀석...풀장에도 퐁~당~~하고...^^

행사도 행사지만...오늘 하늘과 저녁무렵의 노을...그리고 선선한 바람하며... 가족나드리
하기에 아주 좋은... 가을냄새 나는 주변 경관이 좋더군요... 시원스레 늘어버린 강물도...
좋았고...

저녁 식사는 형수님께서 드시고 싶으시다던 춘천 닭갈비로...맛있게 식사를...

춘천휴게소에서...티타임을 갖고...두런두런 얘기도...^^ 밥 먹을때 졸던... 율이와 지혜는
휴게소의 방방을 보더니...언제 빌빌 거렸냐는듯...쌩쌩히...ㅋㅋㅋㅋ 역시 애들은 애들...^^

뭏든...휴게소 에서의 잠깐의 휴식을 끝으로... 밤 11시에 헤어졌는데... 대관령 형님께서는
잘 돌아가시고 계시는지 모르겠네요... 뭏든...형님...오늘 형님 덕분에 잘 놀았고요...^^
이런 자리...자주자주 있었으면 합니다... 오늘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