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강릉에서 대관령 형님이 오신다네요...^^ 글구...오늘이 말복이라죠...?
말복이라더니...말복 다운 더위가 오전부텀 맹위로 기승이네요... 헥헥헥~~!!

우리 강원방 회원님들께서는...오늘 말복...남에 살 구경들 좀 하셨나요...??

저희는...마눌님이 지금 뭔가... 분주히 만들고 있답니다...^^ 뭐 나가서 사먹는건
사랑하는 가족들을 챙기는 마음에서 좀 떨어진다나...손수...만들고 있습니다...^^

오늘 말복의 저희집 메뉴는 닭도리탕 이랍니다...이 닭도리탕은 울 어머니 께서
해주시는게 아주아주 일품... 근데... 지금 마눌님이 분주히 움직이는 것을 보니...
냄비뚜껑 사수가 울 엄니가 아닌듯 합니다...ㅠㅠ (이글을 마눌님이 보면...윽...!!)

오늘 말복의 더위속을 지금 달리고 계시는분이 계시죠...이곳 춘천으로...
근데...달리고 계시기는 한건지...대관령 형님께서 전화를 안하시네요...또 그새
비가 쏟아진 건지...

오늘은 대관령 형님 만나러 나가면서...형님께서 그렇게도 애절히 게시판을 도배
하시던 C필러 사이드 엠블럼을 가지고 나가야 되겠네요...^^ 이젠 게시판이 좀
깨끗해 질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따...대관령형님이랑 있을 인형극장 벙개 사진 올리겠습니다... 우리 율이는...
지혜가 온다니께...아주...좋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