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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오창 kt구장에서 야구 시합이 있었어요..

경기가 딱 끝나는 순간  꽝..꽝 하는 굉음이 들리더라구요..

천둥치는 소리가 아닌 차사고 난듯한 소리~~


다들 깜놀해서 경기장 밖으로 우르르 뛰쳐나갔쥬;;

오창 kt 구장 앞 우체국앞에 우리 팀원이 주차 해 놓은 트라제및 카니발(영업용) 차량을

렉스턴 김여사께서 아주 아작을 내 놓으셨다눈;;

아무래도 김여사께서 커브길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고 브레이크를 밟는다는게 악셀을 밟으신듯;;

카니발 차량 뒷쪽 완전 박살..차가 붕 뜨고..2차로 트라제 운전석부터 조수석 뒤까지 쭈욱 밀고나가 아작남;;


경기도 지고 팀원차도 부서지고...


카니발 차량은 운전사가 타고 있어서 꽤 다치신듯;;바로 119 출동하여 실려감...
오늘은 우울한 하루네유;;


견적이 후덜덜 나올것 같네유;;

모두들 운전 조심 하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