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앞에서 낮 2시 30분 쯤...? 볼일보고 시청을 나오는데...
시청앞 광장 중간에서 울 학부형을 보는 순간...휙~하고 으니님이...
헉... 어디를 아는척 해야 하는겨... ㅋㅋㅋ 비상등을 켜고...
광장 중간에 정차... 이미 지나간 다음... 흑... 반가웠는데...그만...
학부형님이랑 간단한 인사를 정중히 하고... 꼬리가 휘어라 붕~~
정체가 되어서 앞에앞에 서 계시더군요... 이내 또 출발... 근데...
갑자기 왠 꼬추가루 오토바이 출현... 할아버지 오너의 20키로 주행...
윽... 점점 멀어지는 으니와지니님... 꼬추가루 땜에 놓쳐버렸네요...^^
아...갑자기 CB생각이...제차도 아니고(대차 검둥이)... 으니님도 없고...
아쉽데요... 잠깐을 보았을 뿐인데도, 무지하게 반가웠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