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만취남성, "내밥보다 낫다" 개밥 훔쳐

중국에서 술에 취한 한 남자가 이웃집 강아지의 저녁밥을 훔치려 했다. "난징시의 지앙수에 거주하는 '루'씨가 자신보다 맛있는 밥을 먹는 강아지를 질투했다"고 중국 언론 '콰이바오 데일리'는 전했다. 루씨는 그간 홀로 집에서 술을 마셔왔다. 그는 이웃의 검은 강아지가 즐기는 돼지고기 정강이뼈 조각으로 된 푸짐한 식사를 노렸다.
그는 자신의 음식인 구운 땅콩이 강아지에 비해 하찮다고 느꼈다. 루는 강아지를 공격해 고기를 강탈하려 했던 것이다. 그러나 그 강아지는 자신의 먹이를 보호하려 루의 오른손을 물었다. 이에 한바탕 소동이 일어나자 이 소리를 들은 이웃이 루씨를 지역병원으로 보냈다

헉... 우째 이런일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