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니의 차를 구해주고, 최고시속 200(포세와 후니를 달리게 했던)을 자랑하던 나의 짝퉁이가...
그 늠늠한 모습만 보여주던 넘이... 사실은 아파서 ㅠㅠ... 낼... 대 수술을 또 받습니다. 흑...ㅠㅠ
아픈걸 정비공장 측에서 속 션히 고쳐주지를 못하네요. 한번에 하면 좀 좋나...에고 망할...에고...
낼은 수술이 자~알 되어야 될텐데... 의사덜이 시원치 안아서 고심과 걱정끝에 짝퉁이 아빠인...
본인이 수술부위를 진단, 처방과 함께... 집도까지...낼은 좀 과감한 부분을 손을 대려 합니다.
바로 심장부인...고압펌프 와 인젝터 노즐...이거 갈아서도 안되면 심줄의 줄기는 몽땅(연료라인)...
뿌리를 뽑아서 이제는 좀 자유로운 나래를 펼치게 해주고 싶은데... 이넘들이 나사 대가리만 뭉개
놓고... 헛다리에 과잉정비만...지금까지 갈아치운 부품만 한 10군데...지겹네요. 엔진셋은 춘천서
하고... 차 나오면 바로 서울 사업소로 또 입고 시킬겁니다. 거기서 옛날에 잡으려다 못잡은 쇳소리.
요거 못잡으면 차 안가져 올겁니다. 내가 지겨워서 안되겠네요...이젠...짜증도 나고... ㅠㅠ
뭏든... 낼 엔진셋 만이라도 제대로 되었으면 좋겠는데...횐님들...제 짝퉁이 기도좀 해 주세요...^^

글구... 가죽클리너 사용해 보신분~~~??? 있나요? 베이지 가죽시트라 때가...벌써 장난이 아닌데...
요옆에... LG마트에서 3종류의 클리너중, 비교적 가격이 있는 클리너를 사기는 했는데... 닦아보려니
왠지 모르게 긴장이...저게 저래뵈도 이태리 가죽이라던데...닦고나서 더 뻗뻗해 지는건 아닐지...
불스 원 에서 나온 제품인데...이약에 대해서 아시는분...? 아무도 없다면 제가 닦아보고 마루타를...

아...글구... 짝퉁이보고 랜트카 라고 놀렸던 인간들... 다음 벙개때 보여주마ㅋㅋㅋ 화려한 변신?...
어제 봤나...? 안봤나...? 헷갈리네...^^ 핸들커버, 송풍구 몰딩, 글구 오디오,CB 이런 랜트카 봤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