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쌩뚱맞았던 대관령 긴급벙개 후기...!!
- [강원]Zeus
- 조회 수 294
- 2005.02.14. 14:12
토요일 벙개가 어떻게 되느냐는 글을 하나 남긴후...지역장인 후니가 벙개공지 글을 올렸더군요. 달랑...
리플을 하나달고... 하루 종일 기다려도 소식이 없고... 밤 12시에 마지막으로 확인을 해도... 감감 무소식...
뽈나나 보다~ 싶어 마음을 접은뒤 잠을 청했죠. 에고 아쉬워라... 다른약속도 못하고 기다렸는데...
일욜 아침...단잠에서 헤메고 있던 저에게 핸펀으로 전화 한통이...후니 더군요. 아침에 전화하기로 했는데
지금 일어났다나...안절부절 하더군요. 뭔소린지...일단 벙개치면 참석은 하겠다는 말을 남겨놓고 전화를 끊었죠.
덜깬잠...정신을 추수리고 컴을 켰더니 새벽에 후니가 올려 놓은 글이 두개 있더군요. 공지글 하나 달랑 올려놓고
스키를 타러 용평에 갔다 새벽에 왔다는...이런...지가 잘못했으니 아침에 전화를 쫙 돌린다나...ㅋㅋㅋ^^ 후니가
전화해서 왜 안절부절 했었는지 이해가 가더군요.
포세한테 전화를 했죠...벙개 하자고...역시 포세도 자고있다가 미칠려 하더군요 ㅋㅋㅋ...하긴 내가 전화를 하면서도
쌩뚱맞은데...갠들 잠결에 전화받고...시간은 11시가 훌쩍넘고...여기저기 몇군데 벙개 의견수렴을 위한 전화 통화후...
씻으러 욕실로...아 이게 뭔일이랴...자다말고...말그대로 벙개 불치덧... 모임장소로 이동하면서 CB를 켰더니...기다렸
다는듯 포세가 앞에서 가더군요.(우리는 한동네 사람) "제우스형 서두실 필요 없어요. 후니차 방전되서 좀 늦는데요"... 헐... 진작에 연락해 줬으면...그렇게 난리를 치지 안아도...포세는 갑자기 시간이 남아 셀프에서 차에 물까지 뿌렸다는...
나는 그렇게 난리 법석을 피우고 나왔는데... 모임장소에서도 한참을 지난 후에야 ...후니 도착...부글부글ㅋㅋㅋ...^^
글고 횡성의 소사 휴게소로...
어제의 떼빙은 완전 전력질주... 동생들이 원주벙개때 나한테 당한게 있어선지...맹렬히 달리더군요...최고속도 로...
특히 포세... 후니는 앞에서 알짱알짱...^^ 쫄쫄 굼다가 소사에서 점심식사를 한후 원주의 멋쟁이님과 접선?ㅋㅋㅋ^^
닉 그대로 멋지더군요. 사람좋음이 상대에게 물씬풍기는...키도 크고(내옆에서 사진찍지마...경고... 나는 민감해)...
월정사를 가자던 후니가 진로 변경... 대관령 목장을...ㅋㅋㅋ제가 많이 가보고 싶었던곳...얼씨구나 이동 했죠...^^
가는 중의 눈들과 자연의 풍광들... 죽음 캬~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을...이동중 트라제 동호회에서 활동하는 어떤분의
CB와도 낮선교신...CB...정말 매력 있데요...^^
고속도로서 횡계로 빠지는 구간... 후니의 호들갑스런 음성이 CB로 전해지고...갓길로 갑자기 정차... 나가야 할곳을
지나 쳤다는...옆에서 차들은 쓍~~쓍 달리고...후진을...ㅋㅋㅋ 동호회 하면서 정말로 안하던 짓들을 요즘 아주 많이...
옛 대관령길로 들어서면서도 그곳 특유의 정취에 취하고...눈에 취하고...바람에 취하고...옛 추억의 되새김에 취하고...
너무너무 좋더군요. 구 대관령 휴게소에 잠시 들렀다가...대관령 목장 이란곳으로 이동... 가는중 차 빠지면 어쩌냐는
회원들의 걱정에 후니가 4륜이 따라가는데 뭔 걱정이냐는...말이 씨가 되더군요 ㅋㅋㅋ...^^ 목장 진입로에서 후니차
길옆 고랑으로 골인...!!^^ 허억... 정말 안하던 짓을 많이 하게 되는 벙개데요. 다행히 후니가 견인 줄을...제가 빼줬죠.
날씨는 어찌나 춥고 바람이 불던지... 후니차 빼다가 회원들 다 얼어버림... 드뎌 대관령 목장에 도착...!!!!^^ 이~~야~
여기서 잠깐...사진에는 대관령 목장으로 나오지만...그게 그 목장이 아니더만요...에유...대관령 목장으로 가자니까...
후니가 지리를 잘 모르더군요ㅠㅠ... 대관령 목장이 아닌 양떼목장...이것 역시도 쌩뚱맞은...하루종일 쌩뚱맞은...^^
그래도 사진에는 대관령 목장...이렇게 기재를 했더군요 ㅋㅋㅋ...그게 그 목장이 아닙니다.ㅋㅋㅋ
어쨋거나 어제 하루...자다말고 정신없이 끌려나가서...하루종일 특이한 일들을 후니덕에 격으면서도 아주아주 기억에
많이 남을 즐거움으로...추억으로 간직할수 있게 된 좋은 벙개 였습니다. 후니야 니 추태는 오랫동안 잊지못할껴...
리플을 하나달고... 하루 종일 기다려도 소식이 없고... 밤 12시에 마지막으로 확인을 해도... 감감 무소식...
뽈나나 보다~ 싶어 마음을 접은뒤 잠을 청했죠. 에고 아쉬워라... 다른약속도 못하고 기다렸는데...
일욜 아침...단잠에서 헤메고 있던 저에게 핸펀으로 전화 한통이...후니 더군요. 아침에 전화하기로 했는데
지금 일어났다나...안절부절 하더군요. 뭔소린지...일단 벙개치면 참석은 하겠다는 말을 남겨놓고 전화를 끊었죠.
덜깬잠...정신을 추수리고 컴을 켰더니 새벽에 후니가 올려 놓은 글이 두개 있더군요. 공지글 하나 달랑 올려놓고
스키를 타러 용평에 갔다 새벽에 왔다는...이런...지가 잘못했으니 아침에 전화를 쫙 돌린다나...ㅋㅋㅋ^^ 후니가
전화해서 왜 안절부절 했었는지 이해가 가더군요.
포세한테 전화를 했죠...벙개 하자고...역시 포세도 자고있다가 미칠려 하더군요 ㅋㅋㅋ...하긴 내가 전화를 하면서도
쌩뚱맞은데...갠들 잠결에 전화받고...시간은 11시가 훌쩍넘고...여기저기 몇군데 벙개 의견수렴을 위한 전화 통화후...
씻으러 욕실로...아 이게 뭔일이랴...자다말고...말그대로 벙개 불치덧... 모임장소로 이동하면서 CB를 켰더니...기다렸
다는듯 포세가 앞에서 가더군요.(우리는 한동네 사람) "제우스형 서두실 필요 없어요. 후니차 방전되서 좀 늦는데요"... 헐... 진작에 연락해 줬으면...그렇게 난리를 치지 안아도...포세는 갑자기 시간이 남아 셀프에서 차에 물까지 뿌렸다는...
나는 그렇게 난리 법석을 피우고 나왔는데... 모임장소에서도 한참을 지난 후에야 ...후니 도착...부글부글ㅋㅋㅋ...^^
글고 횡성의 소사 휴게소로...
어제의 떼빙은 완전 전력질주... 동생들이 원주벙개때 나한테 당한게 있어선지...맹렬히 달리더군요...최고속도 로...
특히 포세... 후니는 앞에서 알짱알짱...^^ 쫄쫄 굼다가 소사에서 점심식사를 한후 원주의 멋쟁이님과 접선?ㅋㅋㅋ^^
닉 그대로 멋지더군요. 사람좋음이 상대에게 물씬풍기는...키도 크고(내옆에서 사진찍지마...경고... 나는 민감해)...
월정사를 가자던 후니가 진로 변경... 대관령 목장을...ㅋㅋㅋ제가 많이 가보고 싶었던곳...얼씨구나 이동 했죠...^^
가는 중의 눈들과 자연의 풍광들... 죽음 캬~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을...이동중 트라제 동호회에서 활동하는 어떤분의
CB와도 낮선교신...CB...정말 매력 있데요...^^
고속도로서 횡계로 빠지는 구간... 후니의 호들갑스런 음성이 CB로 전해지고...갓길로 갑자기 정차... 나가야 할곳을
지나 쳤다는...옆에서 차들은 쓍~~쓍 달리고...후진을...ㅋㅋㅋ 동호회 하면서 정말로 안하던 짓들을 요즘 아주 많이...
옛 대관령길로 들어서면서도 그곳 특유의 정취에 취하고...눈에 취하고...바람에 취하고...옛 추억의 되새김에 취하고...
너무너무 좋더군요. 구 대관령 휴게소에 잠시 들렀다가...대관령 목장 이란곳으로 이동... 가는중 차 빠지면 어쩌냐는
회원들의 걱정에 후니가 4륜이 따라가는데 뭔 걱정이냐는...말이 씨가 되더군요 ㅋㅋㅋ...^^ 목장 진입로에서 후니차
길옆 고랑으로 골인...!!^^ 허억... 정말 안하던 짓을 많이 하게 되는 벙개데요. 다행히 후니가 견인 줄을...제가 빼줬죠.
날씨는 어찌나 춥고 바람이 불던지... 후니차 빼다가 회원들 다 얼어버림... 드뎌 대관령 목장에 도착...!!!!^^ 이~~야~
여기서 잠깐...사진에는 대관령 목장으로 나오지만...그게 그 목장이 아니더만요...에유...대관령 목장으로 가자니까...
후니가 지리를 잘 모르더군요ㅠㅠ... 대관령 목장이 아닌 양떼목장...이것 역시도 쌩뚱맞은...하루종일 쌩뚱맞은...^^
그래도 사진에는 대관령 목장...이렇게 기재를 했더군요 ㅋㅋㅋ...그게 그 목장이 아닙니다.ㅋㅋㅋ
어쨋거나 어제 하루...자다말고 정신없이 끌려나가서...하루종일 특이한 일들을 후니덕에 격으면서도 아주아주 기억에
많이 남을 즐거움으로...추억으로 간직할수 있게 된 좋은 벙개 였습니다. 후니야 니 추태는 오랫동안 잊지못할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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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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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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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4.
그러셨군요....대충 후니가 자랑삼아 얘기는듣고...제우스가4WD로 단단히 효과를 내셨네...ㅎㅎㅎㅎ
강원방에선 이런저런일로 없어서는 않될분이시죠ㅋㅋㅋㅋㅋ
강원방에선 이런저런일로 없어서는 않될분이시죠ㅋㅋㅋㅋㅋ
16:45
2005.02.14.
2005.02.14.
대관령 형...자꾸 존대쓰지 말라니깐...여기 횐들 존대쓰면 한마디에 천원입니다 ㅋㅋㅋ...^^
형도 지금부터 돈계산으로 들어갑니다. 윗글...삼천원 올라 갑니다. 강원방 회비가 늘어나네...^^
형도 지금부터 돈계산으로 들어갑니다. 윗글...삼천원 올라 갑니다. 강원방 회비가 늘어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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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4.
ㅋㅋㅋ 긴장된다...^^ 가급적이면 생명엔 지장 없는걸로 부탁한다...^^
이 무신 특급 어드벤쳐 냐...이번엔 뭐 후진이 아니라, 역주행이라도 계획 할거냐...
이 무신 특급 어드벤쳐 냐...이번엔 뭐 후진이 아니라, 역주행이라도 계획 할거냐...
21:02
200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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