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춘천 제우스형님과 포세형님 그리고 후니 님과의 첫만남...
정말 반가웠고 직접 만나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도 몰랐습니다..
오늘 후니님이 선두로 가면서 영동 고속도로 횡계에서 나가지 못해서 갓길에서
후진도 해보고(많이 위험한듯) 눈 쌓인 논두렁에 후니님 차가 빠져서(티지들이 도와 주고 싶었지만)
제우스 형님이 기다렸다는 듯이 끌어주고(역시 테라 4발) 하여간 지역장님이 오늘 모임 잊지 말라고
별 경험을 다 해봤네요.....
오늘 12시에 연락 받고 진짜로 긴급 벙개
많은 횐님이 오시지는 않았지만. 벌써 3월 정모가 기다려 지네요......
오늘 춘천 형님들 그리고 후니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