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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출근해서 잠시 일손을 놓고;;

열씸히 응원을 했건만;;


끝내 신은 우리나라의 8강을 져버렸네요..

박주영의 후리킥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불운을 시작으로;;

어이없게 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이청용의 멋진 헤딩슛으로 1:1 동점을 만들고;;

두번의 1:1 찬스에서 골을 못넣어서 결국은 한골을 더 허용;;

아깝게 졌네요;;

정말 많이 아쉽네요;;

또다시 4년후를 기약해야 겠네요;;

졌지만..태극전사들 잘 싸웠습니다..

저멀리 동해에서 밤을 지새고 있을 울 충방 가족 분들도 많이 아쉽겠지요...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시다 내일 복귀 잘 하시기 바래요;;


전 이제 일하러 고고씽;;


뭐


그냥 그래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