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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정모의 날이 밝았네유~~ ㅎㅎㅎ

학창시절 소풍가던 날이 생각나는건 저만 그럴까요?

누가 깨우지도 않았는데 새벽에 눈이 뜨이고,

일어나자마자 창문열고서 비가 내리지는 않는지 확인하고,... ^^ㅎㅎ


아침일찍 씻고,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바빴다는...

어제 미리 준비했으면 좋으련만 워낙 게으른 성격탓에... ^^;;


그나저나 아직까지도 네온형이 오질 않네요...

데리러 온다고 해놓고는 아무런 소식이 없다는.... ㅡㅡ;;


아~~ 빨랑 오세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