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에 작업이 다 되서 갔습니다
예상대로 밸트를 갈아 놨다고 하더군요
히터컨트롤박스도 갈아놨구... 근데 혹시나 했던 우려가ㅠㅠ
다름아닌 우리나라의 고질적인 문제?인건 모르겠으나 부품을 갈면서 센터판넬이라고 해야하나?
은색 도금부분있죠?거기 한귀퉁이와 주변 검정 플라스틱부분을 기스로 도배(과장)해놓은거 있죠!
그래서 은색판넬부분도 다시 신청해 놓은 상태입니다 하여간 정비소 들어갔다 나오면 손댄곳은
성한곳이 없는게 아쉬운 우리의 실정입니다 하지만 그곳 사장님의 흔쾌히 바로 부품 주문하시면서
죄송하단 말을 하시는데 기술?이 좀 떨어져도 서비스?가 좋으면 상쇄가 되더라구요 암튼 고생을
하면 보람이 있어야 하는데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욕은 욕대로 먹으니 안됐다 싶기도 하구요...
글구 제 머플러 보신 횐님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약간의 비 대칭구조로 되어있어서 그넘도 주문 들어간
상탭니다. 이것저것 조금만 거슬리는 부분이 있으면 바로 리콜?해달라 하면 군말없이 해주는 모습에서
어떻게 생각하면 차값에 포함된 보증수리빈 과연 얼마가 책정되어 있을까 하는 엉뚱한 생각도 들더군요
마지막으로 안전밸트 부분의 소린 감을 못잡더군요 수십번의 왕복운동으로 남는건 아!이소린 여기서는
안되겠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바트님 지적대로 뭘 쑤셔넣어야 할지 아직 판단이 서질 않네요
괜한 왕복운동만 한 티지한테 미안할 따름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