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니와지니님 안녕하세요....
가죽시트 관련해서 짧게 글을 올렸었는데...
시동기나 다른장치가 아니라서 사용후기라고 올리기가 좀 어렵더군요....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요.....^^
오늘 저희 회사에 안보이던 은비 리미가 있더라구요...
문을 열어서 본것은 아니고 창문으로 보았는데 옵션 가죽이랑 제 가죽시트하고 보기에는 재질은 별차이 없는것 같더군요.....
옵션 가죽에 앉아보면 확실히 알려드릴수 있겠는데....

일단 체에 도착하니 사장님하고 직원분이 친절히 대해 주시더군요...손수 커피에 이것저것 잘 알려주시고요
작업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도 같이 나누고 물어보는 질문에 잘 알려주시더라구요

지금부터 직물이었을때하고 지금하고 차이가 말씀드린다면....
첫째. 시트가 좀 딱딱해진 느낌입니다. 직물보다 쿠션이 줄어진듯...  아무래도 천보다 가죽이 약간은 딱딱해지겠죠??
둘째. 열선작동시 따뜻해지는 속도가 더딥니다. 직물이었을때는 바로 느꼈는데 약간 늦어지고 들따뜻한 느낌입니다.
셋째. 제 은지 내장이 블랙인데 직물보다 실내가 너무 잘어울리고 맘에 듭니다.
넷째. 시트 마무리작업 확실하고 후회는 안합니다....
다섯째. 일부 회원분께서 본드 냄새때문에 글을 올리신거 같은데 본드냄새 조금있으면 없어집니다.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요^^ 어차피 9일 예약하셨는데 후회는 안하실것 같습니다.

사장님 말씀도 그렇고 제생각도 맘에들고 안들고는 개인적인 느낌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가죽이 첨이라 정말 맘에 들지만 기대를 얼만큼 하는지에 따라 개인적인 생각이 틀려질거라 생각됩니다.
공구품목인 만큼 걱정은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믿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