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 12월 6일(월) 강원방 출석부 ◇
- 포세이돈
- 조회 수 456
- 2004.12.06. 00:15
삶의 무게가 느껴질 때
매.일 같.은 몸.짓.과
매.일 같.은 생.활 속.에.서.도
어느날 갑자기
삶.의 무.게.가 느.껴.지.는 날이 있습니다.
내가 살아온 시간 만큼
나는 더욱 성숙했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더더욱 자아를 괴롭힌 적이 있습니다.
가까운 친구에게 조언도 구해보고,
어느 한적한 오후
잔디밭에 앉아 사색도 해보고,
아무 생각없이 친구에게
가식적인 웃음을 던져보기도 하고,
차분하게 가라앉은 마음으로
글을 써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삶의 무게를 짊어진다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나를 보는 사람들,
내가 보는 사람들,
그리고 주위의 사람들,
모두 저마다의 삶의 무게가 있습니다.
내 등에 짊어진 내 인생 만큼의 짐이
이제야 느껴지는 것은
무척이나 행복한 일입니다.
그 만큼 나는
더욱 날아오를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난 다시 다짐 합니다.
오늘도 나의 생의 무게를 느끼며
그 만.큼.의 책.임.감.과
그 만.큼.의 적.극.성.과
그 만.큼.의 사.랑.으.로
열..심..히..
내 사랑의 삶을 다시 살아가겠다고...
- 느낌이 있는 책 중에서 -
강원회원님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또 다른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주는 강원방 첫정모가 있을 예정입니다.
무척이나 설레이는 한주가 될것 같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된것 같군요... 모두 안전운전하세요...
- 일출.jpg (File Size: 124.9KB/Download: 3)
댓글
14
[전]딘가이버[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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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
포세이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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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
조정연
소나무:김영수
으니와지니
대관령
『★ 해리짱~★』™
최승일
00:19
2004.12.06.
2004.12.06.
00:23
2004.12.06.
2004.12.06.
저두 첵~~~
오늘 경보기 달았습니다...
좋더군요..아직 사용법을 잘몰라서^^
경보기 달다가 서경 휜님을 만났는데 스티커가 넘부럽더군요..~~~~~~~
오늘 경보기 달았습니다...
좋더군요..아직 사용법을 잘몰라서^^
경보기 달다가 서경 휜님을 만났는데 스티커가 넘부럽더군요..~~~~~~~
00:37
2004.12.06.
2004.12.06.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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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0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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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06.
09:34
2004.12.06.
2004.12.06.
09:50
2004.12.06.
2004.12.06.
11:06
2004.12.06.
2004.12.06.
오래간만에 췍...안녕들 하셨죠...그간에 못본글들 여전히 많이 올라와 있고...맘이 놓이네요...^^
강원방에 혼란을 일으키고 사라진점...깊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저 머리속을 정지시키고 싶었던 마음에...
근데 항상 이곳이 생각이 나더군요 ㅋㅋㅋ.^^밑에 저에대한 글들을 보니...님들의 맘에 감사...회원가입을 안할수가...
항상 고맙게 생각하겠습니다. 정모역시 그대로 진행중 이어서 다행이고... 많은분들 참석하셨음 합니다.^^
강원방에 혼란을 일으키고 사라진점...깊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저 머리속을 정지시키고 싶었던 마음에...
근데 항상 이곳이 생각이 나더군요 ㅋㅋㅋ.^^밑에 저에대한 글들을 보니...님들의 맘에 감사...회원가입을 안할수가...
항상 고맙게 생각하겠습니다. 정모역시 그대로 진행중 이어서 다행이고... 많은분들 참석하셨음 합니다.^^
11:47
200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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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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