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원주]중고차매매상 줄도산 위기
- [경기]곰팅[NYN]
- 조회 수 1452
- 2004.11.25. 19:27
原州】중고자동차매매상들이 경기침체 장기화와 고유가 여파로 도산위기에 몰리고 있다.
원주지역에서는 올해 들어서만 중고차매매업소 47곳중 15곳이 문을 닫았으며 중고자동차 판매량도 지난해에 비해 50%정도 감소했다.
겨울철에 인기를 끌었던 경유차조차 경유값 인상과 세제혜택 등을 못받게 되면서 찾는 사람이 없어 중고차매매업소들의 불황은 더 심해지고 있다.
또한 경기침체로 자동차운전자들이 교체 시기를 늦추면서 그나마 판매되는 경·소형중고차 공급도 부족한 상태로 중고차매매업소들은 이중고를 겪고 있다.
원주시 태장동 G중고자동차매매상은 “지난해 한달 평균 20여대 정도가 나갔지만 지금은 10여대 팔기도 힘들다”며 “중고차를 구입하러 오는 고객들도 대부분 소형차나 경차를 찾거나 100만원이하의 차량을 원하기 때문에 경영난은 계속되고 있다”고 했다.
고영식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이사장은 “한달여정도가 지나면 제고로 쌓여있는 중고차들의 차연식이 바뀌게 되 매매상들의 부담은 더 늘어날 수 밖에 없다”며 “중고차 시장에 다시 살아나기 위해서는 할부구매를 원할하게 하기위한 캐피탈업체들의 자격 요건 완화 만이 방법”이라고 밝혔다.
<강원일보 鄭運賢기자·whj0828@kwnews.co.kr>
2004-11-25
원주지역에서는 올해 들어서만 중고차매매업소 47곳중 15곳이 문을 닫았으며 중고자동차 판매량도 지난해에 비해 50%정도 감소했다.
겨울철에 인기를 끌었던 경유차조차 경유값 인상과 세제혜택 등을 못받게 되면서 찾는 사람이 없어 중고차매매업소들의 불황은 더 심해지고 있다.
또한 경기침체로 자동차운전자들이 교체 시기를 늦추면서 그나마 판매되는 경·소형중고차 공급도 부족한 상태로 중고차매매업소들은 이중고를 겪고 있다.
원주시 태장동 G중고자동차매매상은 “지난해 한달 평균 20여대 정도가 나갔지만 지금은 10여대 팔기도 힘들다”며 “중고차를 구입하러 오는 고객들도 대부분 소형차나 경차를 찾거나 100만원이하의 차량을 원하기 때문에 경영난은 계속되고 있다”고 했다.
고영식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이사장은 “한달여정도가 지나면 제고로 쌓여있는 중고차들의 차연식이 바뀌게 되 매매상들의 부담은 더 늘어날 수 밖에 없다”며 “중고차 시장에 다시 살아나기 위해서는 할부구매를 원할하게 하기위한 캐피탈업체들의 자격 요건 완화 만이 방법”이라고 밝혔다.
<강원일보 鄭運賢기자·whj0828@kwnews.co.kr>
2004-11-25
댓글
스포인이야 중고쪽은 전혀 관심들이 없는 터라... 저렇게까지 힘들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