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제주홍보)제주도바다... 어제영화를보고 다시한번생각하게 되었다
- [울트라]임감독
- 조회 수 527
- 2004.11.24. 09:50
http://mfiles.naver.net/9b49ad76603a56e5c9a5/data1/2004/6/8/74/Bob_dylan_-_Knocking_on_heaven%27s_door.wma이렇게 허락없이 글남겨서 죄송합니다...
애교로 봐주세요...
어제 새벽까지 편집을 하다가 너무 지쳐서 무작정 거실에 나와 tv를 켜고 xbox를 연결했다...
전보터 볼려고 다운 받아놓았던 "노킹 온 헤븐스 도어"를 플레이하였다...
난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왜 이런 영화를 진작에 보지 않았을까...
난 지금 무슨 말을 할 수가없다...
이건 정말 봐야하는 영화이다...
차에서는 스포티지를 명차라고 하듯이 영화에서 이영화가 바로 명작이다!!!
내가 이 영화를 왜 이 사이트에서 말하는지...
뭐... 정말 감동적인 영화 좋은영화를 나와 함께 공유하는 티지식구들과 제주도푸른밤큰형님과
함께 감동을 나누고 싶기도 하였으며...
이 영화를 보면 정말 바다에 가고싶어진다.
즉 제주도를 홍보하는거지롱이다~~~
푸른밤님 저 착하지요~~~
여러분의 깜찍하고 즐거운 리플이 임감독을 기쁘게 한답니다~~~
영화내요(나킹 온 헤븐스 도어)
뇌종양 환자인 마틴과 골수암 환자인 루디는 처음 병원에서 만나 한 병실을 쓰게 되면서 알게 된다. 그들은 전혀 다른 성격이지만 시한부 인생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둘은 같이 데낄라를 마시면서 친해지고 죽기전에 바다를 보고 싶다는 소원을 이루기 위해 병원을 탈출하는데...
그들은 병원앞에 있던 벤츠를 훔쳐 타고 바다로 향한다. 그차에는 갱들이 숨겨놓은 백만 달러와 권총이 숨겨져 있었다. 마틴고 루디는 권총을 가지고 은행을 터는등 헤프닝을 벌이며 마지막 여행을 만끽한다.
마틴과 루디는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돈으로 자신들의 소원을 이루기로 하고 마틴은 어머니가 좋아하는 캐딜락을 어머니께 선물하고 루디는 두여자와 동침하고 싶었던 소원을 이룬다. 그리고 둘은 다시 바다로 향하는데.....
하지만 바다로 향하는 그들앞에 경찰이 막아서고 돈을 찾으려는 갱들은 경찰에게 총을 난사하고 그사이 마틴과 루디는 그곳을 바져 나와 바다로 향한다.
결국 바다에 도착한 마틴과 루디. 하지만 마틴은 한없이 바다를 바라보다 결국 루디의 품에서 죽음을 맞이한다.
마지막 바다를 바라보는 마틴과 루디 사이로 흐르는 "Knocking on heaven's door" 는 영화와 잘 어울려 영화의 감동을 배가 시킨다.
그의 대사...
"넌 별로 할말이 없겠다 바다를 본적이 없으니까
소외감으로 겉돌거야
그럼 않되지 무슨 좋은 수가 없을까
천국에서는 바다 얘기만해
바다를 보러가자"
시한부인생으로 죽는 사람도 마지막으로 바다를 보고싶어합니다...
여러분 제주바다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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