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일 오후 6시14분께 충남 서산시 음암면 최모(64)씨 집 인근 토굴 안에서 최씨와 최씨 아내(65)가 숨져 있는 것을 마을 이장 김모(52)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경찰에서 “최씨와 만나기로 약속하고 집으로 찾아갔는데 아무도 없고 토굴 불이 켜져 있어 확인해보니 두 사람이 쓰러져 있었다.”라고 말했다.

최씨 부부가 숨진 토굴은 길이 5ｍ 가량이며 고구마 저장고로 사용돼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최씨 부부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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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음암사람이라 누군지..궁금하네요..
아무튼..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