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년차 잡고 형대신 스알이출고하랴 등록하랴 틴팅하랴 회사다니랴..
이번주는 참으로 정신없던 한 주 였네요^^;;

저희 형님 스알이 입양 배경은 이렇습니다..
저희 짠돌이 형님은 지난 5년동안 차 욕심 안부리며 마르티즈 수동을 옥이야 금이야 하며 잘 키우고 다니셨는데
소개팅 후 소캐팅녀가 맘에 들었는지 드라이브 약속을 하여 약속 당일 마르티즈를 끌고 나타게 되었는데..!!
마르티즈를 본 그녀의 썩소와 냉랭한 어투에 충격 받아 스알 실차를 볼 필요도 없이 선계약 후
일시불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차 작다며 마르티즈 깐보는 이 더러운 세상!!)

대형차(?)는 처음이라며 5일째 제 스퐁이와 저희 형님 스알과 바꿔서 타고 있는데
처음에는 차가 그렇게 좋은거 같지 않다고 느껴지던 것이 요 몇일 끌고 다니다 보니..
연일 감탄사만 내 뱉고 있습니다..(스퐁아 미안해.. ㅜㅜ)

무튼 스알 5일째 운전하면서 내린 결론은!!
스알이.. 좋긴 좋네유~ 입니다. ^^;;


ps. 이글을 보신 나노사시님 께서는 괜찮으시면 제 핸폰(01025633737)으로 택배 받으실 주소 전송을 부탁 드립니다.
     좋은건 아니지만 일상생활 중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아이템 한개를 감사선물로 보내 드리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