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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에 퇴근길 정말 힘들었네요..

눈은 계속 오고..도로는 질퍽질퍽..

군데 군데 얼어 있는 구간도 있구..
암튼 살아서 집에 들어왔네요..ㅎㅎ

몇시간 자고 일어나 보니  눈은 그치고 햇볕은 쨍쨍..

오늘 눈은 다 녹겠군요,,,ㅎ  지겨운 눈..

좀있다 9시 반쯤 장인,장모님 모시고 대전 성모병원으로 고고씽 합니다..

시간이 좀 남으면 오라이님,지옥님 한번 뵈러 가야 하는데..ㅎㅎ

시간 많이 남으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스퐁이는 놔두고 싼타?를 끌고 갑니다...

혹시 대전에서 횐님 차 보면 마구마구 클략션을 눌러 드릴께요..ㅋㅋ

그럼 저인줄 아시길..ㅋㅋ 대전서 횐님차 보면 오늘 당장 로또 삽니다..

그리고 오늘은 제가 입사한지 벌써 14년째 되는 날이네요..ㅎㅎ

24살때 이놈의 회사 들어와서 이렇게 오래 있었다니?신기할 따름이네유..

뭐 축하 메신저라도?ㅎㅎ

암튼 오늘 하루도 안전운전 하시구요..

즐거운 마음으로 스트레스 받지 말구 일들 하시길 바랍니다..

스트레스는 공공의 적 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