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하도 어이가 없어서 올려 봅니다..

사고 내용은 동수한테 익히 들으셨을 꺼라 생각 됩니다 ..

제가 동수차 뒤에서 다 봤는데..

사고 당하신분이 하도 막무가내로 나오시는거 같아서 글을 올립니다 ..

동수가 지나가기전, 렉카차 뒤에 경찰차가 매달려 있고 경찰차 옆에서 2분이 이야기를 하고 계시더군요..

동수가 그사이를 지나가는 상황.. (브레이크를 밟으며)  동수차 앞 바퀴가 지나가고 뒷바퀴가 지나가려는 찰나!!

그분이 이야기를 하시다가 한건지 고의로 그랫는지는 모르겠는데 발을 뒤로 빼시더군요;;;

그리고 넘어지심;;;

전 맨처음 동수랑 친하신 분인가 해서 장난치는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차에서 내리는 동수 표정을 보고 아니란걸 알았죠;;

그리고 오늘.. 보험회사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그분이 " 목격자가 누구냐? 이리와서 대면하자 ' 라고 말했다더군요..

황당.. 그래서 내일 동수랑 가기로 했습니다..

저도 운전 경력이 꽤 있는지라.. 그런상황 어느정도 알고 있습니다..

앞바퀴가 지나가면 차 엔진이 지나갔다는 소리고 더군다나 디젤차는 무연보다 소리가 크지 않습니까?

정상적이라면 고개를 돌려 뒤를 보던가 아니면 경찰차 쪽으로 바싹 붙어야 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참으로 어이가 없더군요.. 아프다고 걷지도 못하고 차에 들려서 실려서 병원가길래 저는 뼈라도 부러진줄 알았는데

인대만 늘어 났다고 하더군요.. 에효...

저도 스포티지 타는 사람이고 동회 활동은 안하지만;;

그런사람이 공장장으로 있는 공업사라면 뻔하다고 봅니다..

차가 수시로 오가는곳에서 조심성 없이 있는것도 문제고..

쩝... 여하튼... 어이가 없어서 글올립니다..

동수가 많이 놀랐음;; 내일 병원 갔다온뒤 후기 올릴수 있음 또 올려보겠습니다..

스포티지 유저님들.. 늘 안전 운전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