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날이 하도 포근하길래.......점심때쯤 세차 빡시게 해주고

아이들과 마눌님 모시고 충주외곽에 있는 얼음 썰매장을

찾아 아이들과 신나게 놀다왔네유~

저 소시적 썰매하고는 많이 틀려져 있지만........아직까지

썰매타는 감은 살아 있더란~~ 정말 스퐁이 100Km에 달하는

체감속도도 내보고......영화에서나 보던 360도 턴도 해보고

스퐁이로 못해봤던 여러가지 테크닉을 구사하면 신나게 놀다

왔네유~ 은채를 양반다리 사이에 태우고 다녔는데......처음엔

무서워 하더니 나중엔 지가 신이나서 달려~~아빠!!!!  하더란~  ㅋㅋ

암튼 짧은 오후 시간이었지만 모처럼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낸듯

여러분은 오늘 하루 어떻게들 보내셨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