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지난주 토요일 아침일찍 초코파이표 절인배추 100kg와 무우 50kg를 스퐁이에 실고

한양을 향해 달렸쥬~~~ 처가집으로 김장하러......근디 희안하게 가족들 태우고 짐까지

때려 실었는디.....어라?  스퐁이가 왜이라 밟는대로 잘나가는겨?.....ㅋ 이유를 모르겠다는

암튼 11시경부터 김장을 시작했는디~  3시되니 마무리 되더라구유~  아마도 절인배추를

쓴덕에 시간이 많이 단축되기도 했구.....힘도 덜 들었구  암튼 이번 김장은 쉽게 한듯~

저녁엔 서경 송년회에 참석을 했드랬쥬~  호텔 부페 맛난것들이 너무 많더란......근디

촌놈인지라 육회와 초밥좀 먹어주고.......주구장창 대게 다리로......ㅋ  아는분들이 많지

않아 쬐끔 걱정도 했었는디 역시 스포넷은  엉기면 다 해결 되더란~  오랜만에 팬케이크님과

담소도 나누고 선물도 받고~  땡돌이님께서 많이 챙겨주신 덕분에 잼나게 놀고 즐기다

결국 대리운전으로 귀가했네유~~ ㅋㅋㅋ   참 충방에서 불토와 트위티님 함께 해 주셔서

그나마 덜 외롭더라는......^^   둘이 금요일날 올라와서 에버랜드에서 놀았다던디~ 잠은 스퐁이에서

손만잡고?  .......ㅎ

암튼 김장은 쉽게 했는디.......처가집이 빌라 3층인지라 들어올리고 들어 내리느라 다리에 알이 베었네유

어제 복귀해서 보쌈좀 해 먹었는디~   어째 양이 차지 않는것이 오늘 한번 더 해먹어야 할듯.....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