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저번주에 올렷던 답답하던 29살의 순수한 농사꾼 청년.
- [충]실크로드
- 조회 수 108
- 2009.11.21. 15:25
||0||0밑으로 붙여 줘떤 29살의 전라도 순수청년은..
3주가 지난 지금 회사직원들을 모아서 얘기 해본결과...이런말 좀 모하지만 X라이로 밝혔졋습니다 ㅡㅡ
첫 회식때 술먹고 남의 차 뒤에다가 오바이트를 했었죠..그때 공기밥 두공기에.밥 볶아먹고..참 많이먹는구나 했었는대
나머지 사람들 다 2차간다고 호프집으로 갔는대 이놈은 안오더라고요 그래서 숙소 가서 자나보다햇는대
우리 2차 하던 호프집 1층 소주집에서 홍합탕에서 밥을 먹고 갓다는 사실을 그 소주집 사장의 증언에 의해 밝혔졌습니다
요즘 3주 뿐이 안댓는대 아침에 회사오면 머리는 떡져서 일주일에 머리를 한번도 안감는다는 사실을 ㅡㅡ
오죽햇으면 부장님이 한번만더 머리 안감고 오면 아라서하라고 엄포를 ㅡㅡ
술도 안먹고 차도 없고 천안은 첨이고 이런데 일주일에 4번은 일끝나고 새벽 3시나 되야들어온다고해서..
물어봤습니다.. " 모하고 돌아다니다 새벽에 오는겨" 그랫더니 " 천안 시내나가서 나이트도 가고 여자도 만나고 "
놀다왓다는...믿기 어려웠습니다 천안 시내가 어딘지도 모르는대..알고보니 저희 회사가 천안에서도 외지에있는대
좀 나가야 번화가가 있는대..거기가 천안시내라고 놀다왓다는 나이트는 있지도 않고. (보통 읍내라고하죠 )
말할수록 미궁속으로 빠지게 만들어서..옆부서에 부탁을..좀 대려가라고 거부 하더란..
두번째 회식때 제 스포티지에 태우고 갓습니다 술먹고 대리 불러서 갈려고 앞자리에 앉아있길래..
"너 저번처럼 술먹고 오바이트 할라문 술 먹지마"라고했더니.. 그놈이 ..글쎄....."세차하면 되자나요"
어찌할까요.항상 이런식입니다....일 가르쳐도 못한다고 갈구면. 저런 대꾸할 가치도없는 말로 속뒤집어 놔요.
3주뿐이 안됬는대...6시 칼퇴근 꼬박꼬박.."야근좀 하자" 하면. "집에 가야죠." 당연하다는 듯이 대답을 하니
모라고 할수도없네요....지금까지의 정황으로 X라이라고 하기엔 좀 부족한가요 ..
아 3주뿐이지만 그간 있었던 일들 말하자면 밤새겠음 ㅡㅡ
3주가 지난 지금 회사직원들을 모아서 얘기 해본결과...이런말 좀 모하지만 X라이로 밝혔졋습니다 ㅡㅡ
첫 회식때 술먹고 남의 차 뒤에다가 오바이트를 했었죠..그때 공기밥 두공기에.밥 볶아먹고..참 많이먹는구나 했었는대
나머지 사람들 다 2차간다고 호프집으로 갔는대 이놈은 안오더라고요 그래서 숙소 가서 자나보다햇는대
우리 2차 하던 호프집 1층 소주집에서 홍합탕에서 밥을 먹고 갓다는 사실을 그 소주집 사장의 증언에 의해 밝혔졌습니다
요즘 3주 뿐이 안댓는대 아침에 회사오면 머리는 떡져서 일주일에 머리를 한번도 안감는다는 사실을 ㅡㅡ
오죽햇으면 부장님이 한번만더 머리 안감고 오면 아라서하라고 엄포를 ㅡㅡ
술도 안먹고 차도 없고 천안은 첨이고 이런데 일주일에 4번은 일끝나고 새벽 3시나 되야들어온다고해서..
물어봤습니다.. " 모하고 돌아다니다 새벽에 오는겨" 그랫더니 " 천안 시내나가서 나이트도 가고 여자도 만나고 "
놀다왓다는...믿기 어려웠습니다 천안 시내가 어딘지도 모르는대..알고보니 저희 회사가 천안에서도 외지에있는대
좀 나가야 번화가가 있는대..거기가 천안시내라고 놀다왓다는 나이트는 있지도 않고. (보통 읍내라고하죠 )
말할수록 미궁속으로 빠지게 만들어서..옆부서에 부탁을..좀 대려가라고 거부 하더란..
두번째 회식때 제 스포티지에 태우고 갓습니다 술먹고 대리 불러서 갈려고 앞자리에 앉아있길래..
"너 저번처럼 술먹고 오바이트 할라문 술 먹지마"라고했더니.. 그놈이 ..글쎄....."세차하면 되자나요"
어찌할까요.항상 이런식입니다....일 가르쳐도 못한다고 갈구면. 저런 대꾸할 가치도없는 말로 속뒤집어 놔요.
3주뿐이 안됬는대...6시 칼퇴근 꼬박꼬박.."야근좀 하자" 하면. "집에 가야죠." 당연하다는 듯이 대답을 하니
모라고 할수도없네요....지금까지의 정황으로 X라이라고 하기엔 좀 부족한가요 ..
아 3주뿐이지만 그간 있었던 일들 말하자면 밤새겠음 ㅡㅡ
댓글
차라리 저같은 성실한 놈을 데려가심이...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