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저같은 지대 신입 유령 눈팅 회원의 생일을
어떻게들 아시고 축하의 메시지와 리플과 글로써
정말 스포넷 충청방의 정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고..
잠시나마 마음이 콩밭에 있었던 점을 사죄드립니다..

그리고 몇일전 제 꿈이기도 한 바이크를 구매하여..
무등록으로 다녔었다가 오늘 제 생일날 기념을 하기위하여
일부러 오늘 가서 등록을 했습니다..
제 생애 첫 바이크 등록이였고 제 생일날 리틀 응큼이가 탄생한거죠..

또한 제가 바이크 사면서 오히려 득템??한 울 와이프..
단독주행을 기념하기위하여..리모콘 키 증정식?을 시발점으로
오늘은 처제와 조카들을 태우고 만리포 해수욕장으로.. 시내로..
아주 열심히 드라이브하고 경비실 옆에 주차했다고 알려주네요..ㅋ

내용이 길어지네요..아무튼 퇴근하면서 스퐁이에 헬멧과 장갑을 넣어두고
트렁크에 있던 바이크 커버를 꺼내서 리틀응큼이 덮어주고..
복분자 한병 마시면서 변기를 한번 깨쳐봐야겠습니다..ㅋ *^^*

스포넷 충청방 회원 여러분..
날씨도 추운데 넘 웅크리지마시고..
사랑하는 이성, 부부를 위해 과감히 잠바의 지퍼를 열고
상대방을 감싸안아보세요..그럼 더 따뜻한 밤을 보내실수있을꺼에요..
그럼 응큼이는 이만..리틀 응큼이를 끌고서 퇴근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제 생일을 축하해주신 형님들 동갑님들 아우님들..
감사드리구요..응큼한 밤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