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불토입니다..
4시조금 넘어서 수술 끝나서 어리버리 멍때리는 중입니다..
수술은 한시간 조금 넘게 걸리네요..

전신마취한건 거의 깼는데.. 부분마취해논게 아직 안풀렸네요..
그래서 그럭저럭 견딜만 한듯..

부문마취 풀리면.. 으으으..끔찍할듯..

무통주사 안놔준다고 했는데.. 마취 풀리고 조낸 아프면..
간호사실로 달려가서 간호사에게 헤드락 날릴지도..

그리고 수술 경과는 좋다고 합니다..
신경종이 맞는듯 하고.. 제거한 종양의 크기가 6.5센티라고 하네요  - -;;
달걀만하다고 하던데..
이건 아무래도.. 알사장님의 저주가 아닐지 - -+

일단 크게 우려했던 성대쪽 신경은 안다친듯 한데..
아까 주치의가 회진 돌면서하는말이 성대가 아닌 교감신경일꺼 같다고 하네요..
그래서 한쪽눈에 덜 떠진다고 - -;;
경과는 추후 지켜보자고 하고  휘리릭. 사라져 버렸음.. --;;

병실에 죄다 노인네덜 뿐이라 지대심심..
아흙..

심심..심심...


         -PS: 마취가 아직 덜 깨서 좀 횡설수설 합니다.. 참고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