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하.. 답답해서 질문을 올려봅니다.. 혹시 법좀 아시는 분 계신가요?
- [충]오정촌놈-한만석
- 조회 수 163
- 2009.09.22. 17:46
||0||02주전엔가 제 조카가 체육시간에 축구인지 농구인지를 하다가..
학교 친구랑 살짝 부딛혔는데..
그 친구가 넘어지면서 팔이 부러졌답니다..
그래서 수술을 하게 되었는데..
그 학생 부모님이 난리가 아닙니다...
합의금을 달라느니.. 애를 퇴학 시키겠다느니..
내 아들을 시켜서 조카 팔도 부러뜨리겠다느니..
하는 막말을 막 해대고 있습니다..
보험회사에서 보험금도 나왔습니다..
그런데도 누나하고 매형한테 전화해서..
욕하고 협박하고 돈내놓으라고 정말 지X을 편다는 군요..
제가 생각하기로는 신경안써도 될 듯 싶은데..
이러다 진짜 해꼬지를 당하는게 아닌가 싶어서..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맞는것인지 궁금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정말 답답합니다..
학교 친구랑 살짝 부딛혔는데..
그 친구가 넘어지면서 팔이 부러졌답니다..
그래서 수술을 하게 되었는데..
그 학생 부모님이 난리가 아닙니다...
합의금을 달라느니.. 애를 퇴학 시키겠다느니..
내 아들을 시켜서 조카 팔도 부러뜨리겠다느니..
하는 막말을 막 해대고 있습니다..
보험회사에서 보험금도 나왔습니다..
그런데도 누나하고 매형한테 전화해서..
욕하고 협박하고 돈내놓으라고 정말 지X을 편다는 군요..
제가 생각하기로는 신경안써도 될 듯 싶은데..
이러다 진짜 해꼬지를 당하는게 아닌가 싶어서..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맞는것인지 궁금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정말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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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3
2009.09.22.
2009.09.22.
이런 일로 퇴학처리 시킬수 있을 만큼 힘이 있지 않는한...
퇴학은 절대 안돼죠...
고의로 사고를 낸것두 아니니깐요...
그냥...가까운 경찰서에 협박한다고 신고하세요..
퇴학은 절대 안돼죠...
고의로 사고를 낸것두 아니니깐요...
그냥...가까운 경찰서에 협박한다고 신고하세요..
18:16
2009.09.22.
2009.09.22.
18:21
2009.09.22.
2009.09.22.
어느정도 적당선의 합의금을 주시는게 편하실수도 있습니다
그 이상을 원한다면
무시하실수 있으시면 그냥 무시해도 됩니다. 고의가 아니면 퇴학처리 안됩니다.
사립고등학교면 모르겠네요...스스로 나가도록 자퇴를 유도할수는 있을지도
뭐...그정도나 되는 사람들이 합의금 달라고 징징대지는 않을테고...
저랑 비슷한 상황을 겪으시는것 같은데... 제 경우엔...
제가 나이가 좀 어린데 4년전 고등학교 다닐때 축구하다가 다른반 친구와 부딪혀서
그 친구가 다리골절이 되었는데요...보험금나오고 합의금을 요구하길래
어느정도 납득할 만큼의 합의금을 준적이 있는데요...그 이상을 요구하길래
그다음부터 무시했고...법으로 가네 어쩌네 했는데 결국
미성년자에 타 교우들의 말로는 고의가 아니라고 하니 뭐 어쩌고 저쩌고
그러다가 끝났습니다. 그후 그 친구는 흔히 말하는 따가 되었지만요
학교에 합의금 받아낸다고 소문이 쫙 퍼져서...쩝....
자식 귀한것도 맞지만 어느 정도것인게 좋을듯...그렇게 해서 합의금 받으면
과연 학교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을지...
그 이상을 원한다면
무시하실수 있으시면 그냥 무시해도 됩니다. 고의가 아니면 퇴학처리 안됩니다.
사립고등학교면 모르겠네요...스스로 나가도록 자퇴를 유도할수는 있을지도
뭐...그정도나 되는 사람들이 합의금 달라고 징징대지는 않을테고...
저랑 비슷한 상황을 겪으시는것 같은데... 제 경우엔...
제가 나이가 좀 어린데 4년전 고등학교 다닐때 축구하다가 다른반 친구와 부딪혀서
그 친구가 다리골절이 되었는데요...보험금나오고 합의금을 요구하길래
어느정도 납득할 만큼의 합의금을 준적이 있는데요...그 이상을 요구하길래
그다음부터 무시했고...법으로 가네 어쩌네 했는데 결국
미성년자에 타 교우들의 말로는 고의가 아니라고 하니 뭐 어쩌고 저쩌고
그러다가 끝났습니다. 그후 그 친구는 흔히 말하는 따가 되었지만요
학교에 합의금 받아낸다고 소문이 쫙 퍼져서...쩝....
자식 귀한것도 맞지만 어느 정도것인게 좋을듯...그렇게 해서 합의금 받으면
과연 학교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을지...
19:06
2009.09.22.
2009.09.22.
고생이 많으시네요... 오늘따라 충방에 좋은이야기가 없는듯 하네요... 웃는일만 가득해야 할텐데 말이죠...
원만한 해결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세상에 별사람 다 있군요...
원만한 해결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세상에 별사람 다 있군요...
19:52
2009.09.22.
2009.09.22.
참고로 전 운동했는데 후배가 까불어서?? 발로찼는데 뒤로 넘어지며 계단에서... 이빨부러지고 뇌진탕을 당했죠...
근데 후배 부모님이 찾아오셔서 참 쫄았는데... 그 후배의 부모님 말씀이 운동하다보면 선배한테 맞을수도 있다고...
말안들으면 맞아야 한다고 우리 부모님이 걱정하실까 오히려 위로를 해주시더라구요...
참 좋은분인데 말이죠... 그런분만 있다면...
근데 후배 부모님이 찾아오셔서 참 쫄았는데... 그 후배의 부모님 말씀이 운동하다보면 선배한테 맞을수도 있다고...
말안들으면 맞아야 한다고 우리 부모님이 걱정하실까 오히려 위로를 해주시더라구요...
참 좋은분인데 말이죠... 그런분만 있다면...
19:53
2009.09.22.
2009.09.22.
20:50
2009.09.22.
2009.09.22.
에효.. 너무 답답해서 회사 법무팀에 물어보니.. 합의해보고 안되면.. 소송만이 해결책이라네요.. --;;
근대 그쪽이 너무 강경하게 나와서 합의 볼라다가 파토났다는 --;;;
근대 그쪽이 너무 강경하게 나와서 합의 볼라다가 파토났다는 --;;;
21:31
2009.09.22.
2009.09.22.
학교 수업시간 중 일어난 안전사고로 인하여 학생을 퇴학시킬 수 없습니다.
일단 학교 측과 상의해보세요.
체육샘하고 학교 안전공제회 담당 샘하고 이야기해보시길 바랍니다.
학교측에서 중재에 나서지 않으면 해결되지 않을 일 같네요.
일단 학교 측과 상의해보세요.
체육샘하고 학교 안전공제회 담당 샘하고 이야기해보시길 바랍니다.
학교측에서 중재에 나서지 않으면 해결되지 않을 일 같네요.
11:05
2009.09.23.
2009.09.23.
그 상대편 아이를 닦달하더니 퇴학처리를 하게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지금도 제 조카를 퇴학처리하려다 안되니깐 더 날뛰고 있어요..
에효..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