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VPC-CA9 방수캠코더, 1달동안 잘쓰고, 잘 팔기
- [충]나모
- 조회 수 130
- 2009.08.14. 16:26
||0||0VPC-CA9을 휴가전에 롯데 홈쇼핑에서 샀습니다. 49만원이었는데
적립금 쓰고, 오케이캐쉬백 가져다 쓰고 일시불로 44만원을 주고 샀지요.
물론, 제주도에 이번 휴가 다녀오면서 잘 썼습니다.
그런데, 마지막날 사진 찍으며 보니 렌즈 안쪽에 미세한 파티클이 하나가
떡하니 있어서 사진에 흐릿하게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Sanyo korea에 전화하니, 한달간은 장비 이상시 무상교체를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공교롭게도 전화를 어제 했는데, 어제가 한 달된 날이었습니다. ^^)
오늘 택배로 가져갔으니 다음주 쯤엔 미개봉 신품이 다시 도착하겠지요? ^^
여름 휴가 때 캠코더 잘 쓰고, 다음주에 중고나라에 구매가격인 44만원에 팔면,
꿩먹고 알먹고가 되겠네요. 중고 거래가가 43만원이니까, 저는 미개봉이니
44만원에 내놓아도 잘 팔릴 듯.. ^^
요즘 뭔가 일마다 잘풀리는데, 로또라도 사야하겠네요. ㅋ
덧붙여서!!! 완전 방수 캠코더의 장단점!!
1. 완전 방수라 물놀이, 수영장, 바닷가 어디에서든 물속에서 잘 찍힙니다.
심지어 물속의 소리도 녹음이 됩니다.
그래서, 에버랜드부터 제주도 바다, 신라호텔 수영장에서도 잘 썼습니다.
2. 물 속에 캠코더 처음에 들고 가면 사람들이 신기해 하지만, 물속에서도
찍히는 걸 알게 되면 이상한 경계의 눈초리로 쳐다봅니다.
심지어 잘못하면 뵨태로 오인받을 소지가 다분합니다.
우리 가족을 제외하고는 렌즈를 함부로 아무데나 돌릴 수가 없습니다.
참고로 에버랜드는 그런 뵨태들은 Lifeguard들이 잡아냅니다. 진짜로~! 잡힙니다.~!
제가 잡혀본 것은 아님
3. 동영상 화질이 그다지 썩 마음에 들진 않습니다.
전 원래 Full HD 캠코더만을 사용하다 보니, 일반 HD 화질의 동영상은 와닿지도 않더군요.
아무래도 전 3CCD 캠코더는 되어야 마음에 들 것 같네요. -_-;
하지만, 일반 동영상 캠코더로 쓰기엔 무리 없고 간편합니다.
캠코더로서는 3번째 구매한 물건이지만 뭐.. 무난한 편이긴해요.
4. 다음 캠코더는 사지 않을 예정입니다. 캠코더를 써보니 동영상의 필요성을 그리 높이
평가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다음부턴 캠코더 살 돈으로 렌즈나 사려고요.
이번에 팔아서 탐론 17-50으로 호호만두님이 추천해 주신 렌즈 살 예정입니다. ㅋ
적립금 쓰고, 오케이캐쉬백 가져다 쓰고 일시불로 44만원을 주고 샀지요.
물론, 제주도에 이번 휴가 다녀오면서 잘 썼습니다.
그런데, 마지막날 사진 찍으며 보니 렌즈 안쪽에 미세한 파티클이 하나가
떡하니 있어서 사진에 흐릿하게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Sanyo korea에 전화하니, 한달간은 장비 이상시 무상교체를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공교롭게도 전화를 어제 했는데, 어제가 한 달된 날이었습니다. ^^)
오늘 택배로 가져갔으니 다음주 쯤엔 미개봉 신품이 다시 도착하겠지요? ^^
여름 휴가 때 캠코더 잘 쓰고, 다음주에 중고나라에 구매가격인 44만원에 팔면,
꿩먹고 알먹고가 되겠네요. 중고 거래가가 43만원이니까, 저는 미개봉이니
44만원에 내놓아도 잘 팔릴 듯.. ^^
요즘 뭔가 일마다 잘풀리는데, 로또라도 사야하겠네요. ㅋ
덧붙여서!!! 완전 방수 캠코더의 장단점!!
1. 완전 방수라 물놀이, 수영장, 바닷가 어디에서든 물속에서 잘 찍힙니다.
심지어 물속의 소리도 녹음이 됩니다.
그래서, 에버랜드부터 제주도 바다, 신라호텔 수영장에서도 잘 썼습니다.
2. 물 속에 캠코더 처음에 들고 가면 사람들이 신기해 하지만, 물속에서도
찍히는 걸 알게 되면 이상한 경계의 눈초리로 쳐다봅니다.
심지어 잘못하면 뵨태로 오인받을 소지가 다분합니다.
우리 가족을 제외하고는 렌즈를 함부로 아무데나 돌릴 수가 없습니다.
참고로 에버랜드는 그런 뵨태들은 Lifeguard들이 잡아냅니다. 진짜로~! 잡힙니다.~!
제가 잡혀본 것은 아님
3. 동영상 화질이 그다지 썩 마음에 들진 않습니다.
전 원래 Full HD 캠코더만을 사용하다 보니, 일반 HD 화질의 동영상은 와닿지도 않더군요.
아무래도 전 3CCD 캠코더는 되어야 마음에 들 것 같네요. -_-;
하지만, 일반 동영상 캠코더로 쓰기엔 무리 없고 간편합니다.
캠코더로서는 3번째 구매한 물건이지만 뭐.. 무난한 편이긴해요.
4. 다음 캠코더는 사지 않을 예정입니다. 캠코더를 써보니 동영상의 필요성을 그리 높이
평가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다음부턴 캠코더 살 돈으로 렌즈나 사려고요.
이번에 팔아서 탐론 17-50으로 호호만두님이 추천해 주신 렌즈 살 예정입니다. ㅋ
댓글
5
[충]야메술사™
[충]soulman
[충]soulman
[충]모래고래
[충]호호만두情
18:11
2009.08.14.
2009.08.14.
21:39
2009.08.14.
2009.08.14.
21:39
2009.08.14.
2009.08.14.
22:58
2009.08.14.
2009.08.14.
18:16
2009.08.15.
2009.08.15.
저는 산요 작티 하나 살까 고민했었는데...
아이들 찍어주기에 카메라도 좋지만 동영상으로 남겨주는 것도 지대 추억이 될 것 같은데... 으으으...
돈이... 으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