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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화욜날 저녁에..

친구들과 함께 떠난 가벼운 여행....

잘댕겨 왔네유~~~ㅎㅎ



뭐 집에서 출발하니깐 슬슬 내리던 비가...

휴양림 입구부터 앞이보이지 않게 오더란;;;

암튼 간만에 폭우속의 주행한번 했네유~~ㅡㅡ^;;



친구가 장사를 하는 관계로 늦은 도착을 했지만...

비가 와서 그런지 산인데도 불구 하고...모기가 없더라구요..ㅎㅎ




도착과 동시에 저녁먹을 준비를 하고..

친구와함께 방에 있던 탁자를 테라스로 빼고 고기구울 준비 했다는;;

친구놈이 중식빼고 복어까지 섭렵한 놈인지라..

저는 그냥 간만에 구경만 했다는;;;;ㅋㅋ

그래서 뉴페이스님과 테라스에서 술한잔 기울이며 이야기 꽃을 피웠다는;;ㅎㄷㄷ;;

밤새 고기먹고 술먹고 놀다보니 새벽4시에 잠이 들어..




담날 비오는데 미친놈들마냥

12시가 넘도록 방 안빼고 계곡에서 놀다가 나왓네유~~~

집에서 휴양림까지 10분거리라 편히 댕겨 왔습니다..(장소는 장령산휴양림...(구)장용산)

난중에 가족여행 가볍게 가시는 분들에게 괜찮을꺼같네요..ㅎㅎ




5년만에 방문했더니 제가 묵었던 건물도 새로 지어지고...

좋더라는;;;


암튼 어제 죽었다가 오늘에서야 살아났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