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선덕여왕’ 미실 계략 역이용한 덕만 ‘최고의 극적반전’ 호평
- [충]응큼너부리[서부팀장]
- 조회 수 223
- 2009.07.14. 09:51
||0||0MBC 월화사극 '선덕여왕'이 한편의 멋진 반전드라마를 선사했다.
13일 방송된 월화드라마 '선덕여왕' 15회분에서는 덕만(이요원 분)이 놀라운 기지를 발휘해 미실(고현정 분)의 계략을 역이용하는 상황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을 감탄케 했다.
'선덕여왕'은 지난주 방송분에서 '사다함의 매화'의 정체를 놓고 벌이는 추리식 전개를 선보이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마치 한편의 미스터리 드라마를 보는듯한 재미와 긴장감을 선사했던 터. 그리고 이번에는 '사다함의 매화'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애쓰는 덕만을 미실 스스로가 자신의 수하로 불러들이는 상황을 그리며 통쾌한 반전을 연출해냈다.
덕만과의 짧은 대화에서 그의 비범함을 알아본 미실은 "내 사람이 되어 달라"고 말했지만 덕만은 이를 단칼에 거절했다. 이에 미실은 덕만이 곧 제 발로 자신을 찾아오게 하겠다며 계략을 썼다. 덕만에게 글씨가 다 지워져있는 비밀 서찰을 보냄으로써 천명공주(박예진 분)와 유신(엄태웅 분)으로부터 오해를 사게 만든 것.
결국 덕만은 미실파의 첩자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고, 덕만은 미실이 단언한대로 제 발로 미실을 찾아가 "궁주님이 보낸 서찰 때문에 천명공주님의 의심을 사서 내쳐지게 됐으니 이제 궁주님이 사람이 되게 해 달라"고 사정했다. 유신과 함께 천명의 사람이 되기로 굳건히 약속했던 덕만의 이러한 행동은 보는 이들의 놀라움과 의아함을 자아낸 대목. 덕만이 자신을 믿어주지 않는 천명과 유신에게서 돌아서 정말 미실의 사람이 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미실에게 매일 밤 해시에 자신을 찾아와 대불림말로 적힌 책을 읽어달라는 명을 받은 덕만은 회심의 미소를 지었고 천명과 유신에게 돌아가 환한 미소로 "되었습니다"를 외쳤다. 그제서야 모든 것이 처음부터 덕만의 작전이었음이 드러난 것.
덕만은 처음 미실로부터 먹물로 범벅된 서찰을 받았을 때부터 그것이 미실이 읽고 있던 책안에 적힌 계략이란 사실을 간파했고 유신에게 일부러 자신을 의심하는 척 해달라고 부탁함으로써 미실의 눈을 속였다. 다른 낭도들에게 덕만의 뒤를 미행하라고 했던 유신의 지시도 모두 덕만과의 작전에서 비롯된 것. 이처럼 덕만은 미실의 힘의 원천인 '사다함의 매화'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적의 소굴로 잠입한 첩자가 되며 미실과의 한판승부를 예고했다.
이날 방송 후 '선덕여왕'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같은 극의 통쾌한 반전에 반색하는 여러 시청자들의 의견이 올라왔다. 시청자들은 "덕만이 유신과 천명에게 정말 버림받는줄 알았는데 뒤에 이런 반전을 가져오다니..너무 재미있고 신선했다" "오늘 마치 최고의 반전영화 한편을 본 것 같다" "마지막 반전의 순간에 전율이 느껴지고 눈물이 날 지경이었다" "미실의 계략을 역으로 이용한 덕만의 기지, 최고였다"는 의견들을 쏟아내며 한회 한회 색다른 전개를 선보이고 있는 '선덕여왕'에 뜨거운 호응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유일하게 덕만의 출생의 비밀을 쥐고있는 칠숙(안길강 분)과 소화(서영희 분)가 미실과 재회해 그녀의 보살힘을 받게되는 상황이 그려지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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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얄미워 죽겠다는;;;ㅋ
아흐..제가 사극계통은 참 싫어라 하지만..
이요원땜시 본다는;;;; 유부만 아니였으면 더 좋았으련만..ㅋㅋ
13일 방송된 월화드라마 '선덕여왕' 15회분에서는 덕만(이요원 분)이 놀라운 기지를 발휘해 미실(고현정 분)의 계략을 역이용하는 상황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을 감탄케 했다.
'선덕여왕'은 지난주 방송분에서 '사다함의 매화'의 정체를 놓고 벌이는 추리식 전개를 선보이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마치 한편의 미스터리 드라마를 보는듯한 재미와 긴장감을 선사했던 터. 그리고 이번에는 '사다함의 매화'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애쓰는 덕만을 미실 스스로가 자신의 수하로 불러들이는 상황을 그리며 통쾌한 반전을 연출해냈다.
덕만과의 짧은 대화에서 그의 비범함을 알아본 미실은 "내 사람이 되어 달라"고 말했지만 덕만은 이를 단칼에 거절했다. 이에 미실은 덕만이 곧 제 발로 자신을 찾아오게 하겠다며 계략을 썼다. 덕만에게 글씨가 다 지워져있는 비밀 서찰을 보냄으로써 천명공주(박예진 분)와 유신(엄태웅 분)으로부터 오해를 사게 만든 것.
결국 덕만은 미실파의 첩자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고, 덕만은 미실이 단언한대로 제 발로 미실을 찾아가 "궁주님이 보낸 서찰 때문에 천명공주님의 의심을 사서 내쳐지게 됐으니 이제 궁주님이 사람이 되게 해 달라"고 사정했다. 유신과 함께 천명의 사람이 되기로 굳건히 약속했던 덕만의 이러한 행동은 보는 이들의 놀라움과 의아함을 자아낸 대목. 덕만이 자신을 믿어주지 않는 천명과 유신에게서 돌아서 정말 미실의 사람이 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미실에게 매일 밤 해시에 자신을 찾아와 대불림말로 적힌 책을 읽어달라는 명을 받은 덕만은 회심의 미소를 지었고 천명과 유신에게 돌아가 환한 미소로 "되었습니다"를 외쳤다. 그제서야 모든 것이 처음부터 덕만의 작전이었음이 드러난 것.
덕만은 처음 미실로부터 먹물로 범벅된 서찰을 받았을 때부터 그것이 미실이 읽고 있던 책안에 적힌 계략이란 사실을 간파했고 유신에게 일부러 자신을 의심하는 척 해달라고 부탁함으로써 미실의 눈을 속였다. 다른 낭도들에게 덕만의 뒤를 미행하라고 했던 유신의 지시도 모두 덕만과의 작전에서 비롯된 것. 이처럼 덕만은 미실의 힘의 원천인 '사다함의 매화'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적의 소굴로 잠입한 첩자가 되며 미실과의 한판승부를 예고했다.
이날 방송 후 '선덕여왕'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같은 극의 통쾌한 반전에 반색하는 여러 시청자들의 의견이 올라왔다. 시청자들은 "덕만이 유신과 천명에게 정말 버림받는줄 알았는데 뒤에 이런 반전을 가져오다니..너무 재미있고 신선했다" "오늘 마치 최고의 반전영화 한편을 본 것 같다" "마지막 반전의 순간에 전율이 느껴지고 눈물이 날 지경이었다" "미실의 계략을 역으로 이용한 덕만의 기지, 최고였다"는 의견들을 쏟아내며 한회 한회 색다른 전개를 선보이고 있는 '선덕여왕'에 뜨거운 호응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유일하게 덕만의 출생의 비밀을 쥐고있는 칠숙(안길강 분)과 소화(서영희 분)가 미실과 재회해 그녀의 보살힘을 받게되는 상황이 그려지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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