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오늘 술을 마신 이유..
- [충]응큼너부리[서부팀장]
- 조회 수 145
- 2009.06.23. 21:00
||0||0매일 마시다시피 하지만..
오늘은 꼭 마신이유가 있다면..
회사 입사 초기때부터 3년동안 저랑 옆자리에서 동거동락하던
(그당시는 주/야교대였음) 출고팀장이 있었는데..저랑 같은 조였죠..
3년동안 같이 지내다 2006년 6월 22일 소주한잔 하고 싶다면서
같이 가자고 해서 술집에서 신나게 마시고 헤어졌는데..
교통사고로 집앞에서 운명을 달리했어요..그 시간이 바로 3년전
6월 23일..새벽이죠..
영정사진을 보면서 욕도 많이하고 할머니때 이후로 남자로서 그렇게
울어본적은 처음이네요..지금의 와이프와 결혼전이라 전화로 그밤에
신나게 울어대니 와이프도 그때 신나게 울고..
암튼 그 형의 기일이 3년째 되는 날이네요..쩝..
그래서 기분 좋게 한잔 했습니다..ㅋㅋ 6월만 되면 생각나네요..ㅋㅋ
여러분 지금 주의에 있는 사람들이 평생 같이 있어준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자신이 먼저.. 손을 내밀고 술잔을 건네고..
미운정 고운정을 많이 쌓으셔요..
오늘은 꼭 마신이유가 있다면..
회사 입사 초기때부터 3년동안 저랑 옆자리에서 동거동락하던
(그당시는 주/야교대였음) 출고팀장이 있었는데..저랑 같은 조였죠..
3년동안 같이 지내다 2006년 6월 22일 소주한잔 하고 싶다면서
같이 가자고 해서 술집에서 신나게 마시고 헤어졌는데..
교통사고로 집앞에서 운명을 달리했어요..그 시간이 바로 3년전
6월 23일..새벽이죠..
영정사진을 보면서 욕도 많이하고 할머니때 이후로 남자로서 그렇게
울어본적은 처음이네요..지금의 와이프와 결혼전이라 전화로 그밤에
신나게 울어대니 와이프도 그때 신나게 울고..
암튼 그 형의 기일이 3년째 되는 날이네요..쩝..
그래서 기분 좋게 한잔 했습니다..ㅋㅋ 6월만 되면 생각나네요..ㅋㅋ
여러분 지금 주의에 있는 사람들이 평생 같이 있어준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자신이 먼저.. 손을 내밀고 술잔을 건네고..
미운정 고운정을 많이 쌓으셔요..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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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
2009.06.23.
2009.06.23.
ㅎㅎ 아니야..몰랐잖아..
ㅋㅋ 알찜에 먹다 남은 쏘주나 마저 먹어야지..
어디 알인가 디게 맛난다..이번주말에 한판에 부탁해..ㅋㅋ얼만지 모르겠지만..ㅋㅋ
ㅋㅋ 알찜에 먹다 남은 쏘주나 마저 먹어야지..
어디 알인가 디게 맛난다..이번주말에 한판에 부탁해..ㅋㅋ얼만지 모르겠지만..ㅋㅋ
21:03
2009.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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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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