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지금 시간은 새벽4시 네요...

잠두 안오고    눈물이 뚝뚝  노래를 듣고 있는데... 마음이 괜히 울쩍해집니다..

스포넷에서 활동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좋은 사람들을 만날수 있어서  저에겐 짧지만 소중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결국 15일 오후에 부산으로 내려가게 되었네요..

하루 이틀 오차야 생기겠지만  대전을 떠나  타지에서 살아야 한다는건 변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언젠가 이런 글을 쓸것 같아  괜시리 마음이 씁쓸했는데... 그 날이 바로 오늘인것 같습니다.

아직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남아 있어서  다음주 세차벙개를 마지막으로 인사를 드려야 할듯 싶네요..

마지막 인사는  충방 회원님들을 뵙고 난 뒤... 부산으로 내려 가기 전  올리겠습니다.

괜시리 기분이 울쩍해져서... 이러네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