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오전에 어디갈까 어디갈까 고민을 하다가...
엑스포공원에 가신다는 솔맨형님의 글을 보고
부랴부랴 어디갈지 역시나 고민하고 계시는 만두행님께 전화했더니
오신다고 하여 엑스포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불탄곰가족도 나중에 와서 솔맨형님가족, 만두형님가족, 불탄곰가족, 야메가족...
이렇게 4가족이 함께 엑스포공원에서 시간을 보냈답니다.

특별히 볼건 없었지만 어린이날 행사로 이것저것 준비는 많이 한 듯 보이더군요.

그런데 날씨가 너무 덥다보니 맘놓고 다니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

아무튼 엑스포공원에서 아이들은 엄청 신나게 잘 놀았는지
저녁먹으려고 이동중에 다 잠들어버렸네요~
울 지윤이도 졸리다고 하는 것을 간신히 못자게하고서 집에와서 취침을 시켰습니다.
낮잠자면 저녁에 않자려고해서... ㅋ

불탄곰이 용운동쪽에 해물찜 잘하는 곳이 있다고 하여 모두들 이동하여 맛난
해물찜을 배불리 먹고 헤어졌답니다.

어른들이야 그냥 저냥 하루를 보냈지만 그래도 다행이 아이들은 조금이나마 즐거워 보여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영준이를 보았답니다! ㅋㅋ
진짜 솔맨형님하고 똑같이 생겼어요~ ㅎㅎㅎㅎ

실실 사진 찍은거 정리를 좀 해보려고 하는데...

어찌나 피곤한지~

연휴가 끝이나서 아쉬운데다가 내일 출근할 생각을 하니
피로가 울트라 메가톤급으로 밀려오네요!

이번 연휴때 대전팀은 쫌 무리해서 달렸죠? ㅎㅎ

아무튼 좀 씻고나서 정신 말짱해지면 사진 정리를 좀 하고 아니면
그냥 취침을 해야겠습니다.

휴~ 연휴의 마지막 날...
무지하게 아쉽지만 아쉬움을 뒤로한 채 내일을 기다려야 겠네요...

윽~ 갑자기 머리가 아파오려고... ㅋㅋ

편안한 밤 보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