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이 안드로메다로간 중딩.... ㅡㅡ;;

교복에 겉에만 잠바입고 4가지없는 행동을 보이며 담배를 달라고 하더라는...

민쯩까라고 하니.. 87년생.. 주민등록번호도 외워가지고 왔네요.. 글쎄... ;;

주민등록증위조 조회에도 맞다고 나오고... 맞겠죠 뭘~ 지 형꺼 가지고 왔는데...

일단은 교복을 입고 온 이상 담배를 줄수가 없다고 정중히 얘기 했더니..

이런 써글넘이 개념없이 담배를 달라고 주둥아리를 놀리고 있네요... ;;

원래 신분증 검사를 하면서 안된다고 하거나 다른데 가서 사라고 하면 그냥 가던데....

걍 막 꼬장 !!!  >< ;; 달라고... 그것도 반말 섞으면서.... 으이구~ 분노게이지 서서히 상승모드...;;;

왠만하면 참는 저로서는 이놈쌔끼 그냥 보내면 다른 알바 근무시간에도 오겠구나해서...

저는 어쩔수없이 이놈 주둥아리놀림과 동시에 반사적으로 손과 발이~ ;;;;

이거 머하시는 겁니까?? ㅡㅡ;  멉니까??  너의 개념을 되찾아 주려고 한다.. 이 개늠아~ 퍽~ 퍽~

헉;; 이놈이 놀리면서 도망을~>< ;; 잠깐 쫓아는 가면서 체력은 국력이라는 사실을 뼈저리 느꼈네요.. ;;

아~ 혼자 근무하니깐 이럴때 손을 못쓰는구나.. 어쨋꺼나 숨도 차서 다시 빽~ ;;



일단 미성년자에게 담배판매하다 적발되는게 가장 피해가 크고요.. 법도 절대적으로 불리합니다..

가끔 팔면서 혹시 하면서 시껍할때가 많은데... 아싸리 이런 개념없는 놈들 좀 안왔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가뜩이나 재고조사받으며 짜잔한거 잃어버린게 땜시 중딩들 신경 많이 쓰이는데 어린것이 벌써부터 담배를 피워대고...

참고로 저희 편의점은 중학교앞에 있지만 이놈들 매출 영향 거의 안받는다는... ㅡㅡ;;

오면 판매보다 잃어 버릴껏 걱정이 더 앞설 뿐이고...

근데 이놈들은 때거지로 올뿐이고....

저는 이래저래 월욜아침부터 ㅡㅜ;;

횐님들은 활기차게 한주 시작해 보아요.... ^^

정모신청도 어여 하세용~~~~~~ㅎㅎ



설마 보복하지 않겠죠??  얼마전에는 무슨 앙심을 품었나 간판에 짱똘을 누가 던져서리.... >< ;;
또한 차량에 테러를 하지 않을까??  이거 왠지 찝찝하면서 걱정되네요.... 당분간 내차 아닌척...;;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