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콩 털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이제 콩만 봐도 지긋지긋 할 듯 하네요....

해가 지기 전에 시작을 하긴 했는데...
해가 지고 나니 갑자기 추워지는 바람에....

손 발이 꽁꽁 얼어버렸네요...

이따가 물파스님이 주관 하시는 알콜정모에 나가야 하는데....


난.......

알콜정모에 나가고 싶고!

물파스님이 따라주는 술잔을 놓쳤을 뿐이고!

물파스님이 싫어서가 아니라 콩 떠느라 손이 얼었을 뿐이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