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님은 아침부터 와서 마루님 가게에 와있다고 하고
영원님도 오신다고 해서 저도 딱히 할 일도 없고 하여 마루님 가게에 놀러갔더랬죠~
불토님도 가신다고하여 불토님하고 같이 오창으로 출발...
불탄곰님도 예식장 갔다오신다고 하시고 토미군도 출발하겠다고 하고... ^^

일단 도착하니~ 와우!! 지옥님과 영원님만 계신것이 아니더라구요.
지옥님과 가족2, 영원님, 파워형님, 별나루님, 네온천하님, 뽀기님 또 누가 계셨나... 이눔에 몹쓸 머리~ ^^
제가 오길 기다리느라고 점심도 못드시고 계시더라구요!! 으으으... 어찌나 죄송하던지...

암튼 식사하는 중에 충주에서 물파스님이 와 주시고 좀 있다 토미군이 오고... 식사 마치고 나니
불탄곰님 가족도 왔답니다.

와~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는 깜짝 벙개가 되어버렸네요. ^^

호수공원에서 산책들 좀 하다가 헤어졌는데...
이궁... 별나루님이 안타깝게도 안전띠 미착용으로 딱지를~ 으으으...

아무튼 일요일 오후를 따분하지 않게 보내서 매우 만족합니다.

오창에 갈 때 마눌에게 운전대를 맡겼는데 불토님이 뒤에서 에스코트를 잘해주셔서
안전하게 갔네요~ 미치는 줄 알았죠? ㅎㅎ 지는 환장하는 줄 알았답니당!! ㅋ
그래도 제 스퐁이 핸들 2번째 잡아보는것 치고 잘 하지 않던가요? ㅎㅎ

암튼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다들 편안한 저녁시간되시고 휴일 마누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쎄요~ *^^*

* 에고~ 카메라를 아직 수리하지 못해서 영~ 핀이 맞질 않네요. 더군다나 렌즈도 번들로만 찍었더니...
역시 번들로는 인물 찍기가 무리인가봐요~ 실력도 없는디... ㅎㅎ 암튼 걍~ 봐주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