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이나 해야겠네유~

대전출발 - 청주 한바퀴 - 진천 - 괴산 - 다시 청주 - 대전

결국...
오늘 오후 4시경...

17만킬로를 넘겼습니다! ㅡ,.ㅡ
집에가서 엔진오일 신청해야겠네요~ 에효...
쑤기 1통 남았는데 걍 쑤기 4통만 사서 한 번 더 늘까...

아님~ 걍 이번에 바꿔보려고 했던걸로 살까... 고민중... ㅡ.ㅡ

내일은 충청대학에서 하루 종일 살아야할 것 같습니당! 으으으...
개강이 정말 싫어요~ 유지보수업체 담당자 왈~
일단 내일은 301강의실 일체형PC 40대 전부 OS 다시 깔아주세욧! ㅡ,.ㅡ
일단... 일단... 이 말이 더 무서움...

아~ 몇년전만해도 저와 같은 영업지원 업무를 하던 사람이 11명이 있었지요~
대전담당 3명, 충남담당 3명, 충북담당 3명, 백업 2명...

회사가 법정관리 들어갈 때 전부 짤리고 2명 남았었는데...
그 한 분도 올 해 초 그만 두셨답니당! 독립해서 나갔지요~

아~ 11명이 하던 일을 저 혼자서 합니다. ㅡ,.ㅡ

이제는 정말 지치네요.

저도 독립을 해야할까봐요...

요새 바빠지니까 더욱 지치네요!!
누가 힘 좀 주셔유!! ^^
먹는거 좋아라함!!! ㅋㅋㅋ

그나저나~ 저 새로운 영업담당....
지대 치사한 놈... 맨날 담배 한 가치만 주세요~ 선배님!!
담배 한 가치만 주세요~ 선배님!!
오늘 또 달라눼!!
첨에는 뭐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했는데...
이거이거 상습범 같음!!

응큼이가 담배값도 올린다는데...
응큼이 무서워서 담배를 끊던지해야지원~ ㅎㅎ

암튼 얼런 얼런 퇴근들 하셔유!!

지는 이제 퇴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