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일찍먹고 오갱남푠철이님과 작업 시작했습니다.
품목은 트렁크에 1달가까이 모셔둔 리피트와 크롬캐치였습니다..
첨엔 이걸 어떻게 작업해야 하나 싶어서 망설였는데 우선 해보자는 심정으로
문짝 마구 뜯었습니다 ..
철이님은 리피트 작업하시고 전 크롬캐치.................
철이님은 리피트 작업을 능숙하게 잘진행하시는데...
전 이놈에 큰손으로 인해 도어캐치를 잡고 있는 볼트 푸는게 문제더군요.그기에다가 공구도 고장난관계로 작업진행은 너무나 드디게 진행됐습니다.
볼트 하나로 3시간 씨름을 했나????
이리저리 해보니 답이 나오더군요 ㅎㅎㅎㅎㅎ
어제 12시까지 작업해서 리피트 한쪽 완료했고 도어캐치는 올 교체했습니다.
제가 첨으로 직접 한 다이여서 그런지 너무 뿌듯하구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리피트 작업보단 도어캐치 작업이 좀더 쉬운거 같더라구요.
이젠 공구만 준비되고 보조해주시는 분이 작은손을 가지신 분이라면 빠르면30분 길게는 1시만이면 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오늘은 한쪽 남은 리피트 작업을 마저 할라고 합니다~~~~ㅎㅎ

혹시 다이 계획 하고 계신분은 망설이지 마시고 한번 도전해 보세요.
뭐던지 첨이 어렵지 나중엔 해결책을 다 찾게 되더라구요 ㅋㅋㅋ
========
오늘도 역시 날씨가 참 좋네요.
하루일과 잘 보내시고 수고들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