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는 출근하고 없고.....
영인이는 자기 방에서 일어나서 책 보다가.....
문을 열고 나오려는데....안열려서.....(와이프가 너무 꽉 닫고 갔더군요)
울고 있었네요.....으흐~

전 한참 꿈꾸고 있는 중이라......꿈 속 울음소리인 줄로 알았는데....
깨보니....영인이가 울더라는.....
깜짝 놀래서 영인이방 문을 열어 보니......

자기 쇼파에 앉아서....놀다가....울고 있더라는.....
안아 주면서 몇 번을 미안하다고 얘기했습니다....흐~
문만 꽉 닫혀 있지 않았어도....거실에 나와서
절 흔들어 깨울텐데....이런~
자는 동안은 소리에 둔감한 사람이라....ㅋㅋ

아무튼 오늘 오전은 영인이랑 놀아줘야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