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때 야메부인과 함께 미이라3를 봤더랬죠.
그냥 당연히 스티븐 소머즈 감독일꺼라고 의심도 안하고 봤는데...
영화가 영 한 2%도 아닌 한 200%는 부족한 느낌이 드는거에요.
결국 나중에 봤더니 감독이 바뀌었더군요. ㅡ,.ㅡ

진짜 막말로 개쓰레기영화!
1편과 2편의 스타일을 그냥 짜집기하고 스토리라인도 제대로 형성되어 있지도 않고...
오로지 특수효과로만 승부를 거는...

개인적으로 제일 맘에 안들었던건... 에블린이 다른 여배우로 바뀌었다는거... ㅎㅎ
일부러 정보 수집을 하나도 않하고 가서 본 건데~
이사벨라 롱때문에 약간 위로는 됬지용! 으으으... 딱 내스타일이얌!! ㅎㅎ

에고... 암튼

지대로 당한 영화네요.
개인적으로 절대 비추입니다.
그냥 다운이나 받아서 보세요.

며칠전 집에서 레지던트이블3를 봤네요.
개인적으로 무쟈게 좋아라하는 장르! ㅎㅎ
작년에 나온 걸 이제서야 보다뉘~ 으으으...
밀라요요비치 짱 멋지다는...
덕분에 울트라바이올렛도 나름 좋게봤다는... 총 쏘는거 하나 예술~ ㅎㅎ

오늘 걍~ 심심해서 원티드를 받아서 봤습니다.
아이언맨과 원티드를 극장에서 보질 못한게 너무나 아쉬웠었죠~

아이언맨은 아직도 못봤고...
로버트 다웃 쥬니어땜시 꼭 보고 싶었는뎅... 음냐냐~

아~ 원티드...
모건 프리먼 아자씨와 졸리누님!! 느무느무 좋아라하는 배우들...
졸리누님~ 넘 색쉬해~ 아응...

그나저나 모건 프리먼 아자씨 교통사고 났다는데... 나이도 많아서 지대 걱정이네요.

각설하고

DVD판으로 나오면 꼭 다시 보고 싶네요.
이런 영화도 개인적으로 무쟈게 좋아라하는 영화!! ㅎㅎ
총을 저렇게 쏘지는 못하더라도 뭔가 저렇게 한 번 던져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영화! ㅋ

제 스타일이 정말 보고 싶은 영화는 일부러 스토리라인을 거의 모른 상태에서 보는 걸 좋아해서...
약간 복선을 깔긴했지만 후반부의 반전... 으으으...

간만에 잼난거 봤네용!
죽기전에 졸리누님이나 한 번 만나봤으면 월매나 좋을깡...

아무튼 날씨도 구리구리한데 이러고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이제 또 뭘 받아서 볼까~ ㅎㅎ
적벽대전이나 받아서 보까~ 하도 최근에 안 본 영화들이 많아서 볼게 느무느무 많네요.
전에 미니홈피있을 때는 영화 정보 참 많이 올리곤 했는데...
한 달에 한 20편씩은 본 것 같음! ㅎㅎ

그러나...

결혼과 동시에 모든 것이 끝.... 으으으... ㅎㅎ

에고고~

이건뭐 기승전결도 없고...
걍 생각나는대로 썼더니~~ ㅎㅎ

책과 너무 담을 쌓고 지냈더니 맞춤법도 모르겠고
어휘력도 떨어지고... 지대 큰일 난듯... 부끄럽꼬로...

편안한 밤들 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