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벗이 있어 먼 곳에서 오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 [충]annajeong
- 조회 수 742
- 2008.07.25. 02:53
배우고 때때로 이를 익히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벗이 있어 먼 곳에서 오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남이 알아주지 않더라도 성내지 않는다면 또한 군자(君子)답지 아니한가?"
-論語에서-
다들 잘들 살고 계신듯 ^^
오랜 만에 글 써봅니다
밤에 잠깐씩 들어와 충방분들에게 무슨 일은 없는지만 보구
마음이 급해 빠져나가기가 일쑤였는데 오늘은 마음이 동해 몇자 적구 갈려구요
유학은 급하게는 안갈거 같아요
아직 4학년도 안마친 상태고
내년에 우선 복학먼저 해야겠죠
빠르면 내후년 늦으면 석사 마치고 갈려구요
느즈막에 과 바꿔서 공부하려니 시간도 많이 걸리고 힘드네요
그래도 좋아서 하는일이니까
^^;; 힘을 내야죠
한 번 사는 인생인데
아 참 그리고 이제 휴가 시즌인데 어디들 가시나요?
저는 차 끌고 부산 갈듯
이번엔 정말 잘 놀다 올려구 마음 먹었습니다
짐도 바리바리 싸들고 가서
ㅋㅋ 수영복에 쪼리에 ㅋㅋ 왠지 공부는 뒷전인듯 하지만
부산에 있는 친구를 만나면
시름에 잠겼던 마음이 많이 풀어져서 놀러가는 것보다
친구에게 어서 가고 싶어요
다행히 친구가 좀 편한 곳으로 시집을 가서 맘껏 저랑 놀아줄수가 있다는 ^____________^;;
그 친구 생각을 하니
갑자기 제가 읽는 성서에 있는 구절이 떠오르네요
"벗을 위하여 죽는 사랑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비 소리가 이제는 차분해진듯
편안한 밤 되시고
내일은 세상에 다툼없이 모두가 사랑으로 행복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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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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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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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5.
soulman 형님..
안나정님은... 전기전자쪽 공학사는 있구요..
뜻한바가 있어 다른과 다시 다니시자나욤....
근데 올해쯤 복학 하신줄 알았더니.. 아직이시네요....
안나정님은... 전기전자쪽 공학사는 있구요..
뜻한바가 있어 다른과 다시 다니시자나욤....
근데 올해쯤 복학 하신줄 알았더니.. 아직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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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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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9
2008.07.25.
2008.07.25.
휴가 잘다녀오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