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에 마트에 갔다가 장보고 나올 때쯤...
왜 매장 길가에 CD나 VCD, DVD 떨이로 파는거 있잖아요~
아, 글씨! 거기에 제가 좋아라하는 미야자키 감독 작품인 토토로와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있는게 아녀요!!
헛!! 땡잡았다!! 가격도 3800원~ 앗싸!!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ㅡ,.ㅡ
내 딴에는 국내에서 매니아층이 그리 두껍지 않아서 별로 인기가 없어서 싸게 파는구나 생각을 했지요~

아~

집에와서 DVD 시디롬에 넣어보니...
헉! VCD~ 화질도 대따 구리... ㅡ,.ㅡ

기존에 가지고 있던 파일보다 화질이 더 않좋다는...
우리말 녹음버전이라길래 지윤이 보여줘야지 하고 골랐던 CD가 DVD가 아니고 VCD였네요.

여러분, 잘 보고 사세용!
저처럼 바보짓하시지 마시구여~ 에효...

아무튼 걍 CD는 빼고 껍데기나 가지고 있고 DVD 판으로 다시 구해야겠네여~ 으으으...
지대 바보짓했다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