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여동생이 지윤이 보고 싶다고 법동 집으로 왔더랬죠...
식사벙개 마치고 집에 갔더니 이제 그만 가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지윤이가 가지말라고 마구마구 때쓰고 울고해서
결국 버스시간 끝나고 11시 반쯤 신탄본가로 모셔다 드렸습니다! 으으으...

그나저나 요새 들어 부쩍 지윤이가 외로움을 타는 것 같아요~ 으으으...
동생을 맹글어줘야겠네요! ^^

마눌이 이번에 번호이동 하면서 10원짜리 폰을 샀더랬습니다. ^^
인터넷으로 샀는데 LG KH-2200[아트라이팅폰]으로 4월 출시 모델이더라구요!
별다른 약정 같은것 도 없고 나름 대충 조건을 봤는데... 문제 될 건 하나도 없더라구요! ㅎㅎ

오늘 폰 받아서 이쁘다고 자랑하고 난리치길래...
좀 전까지 마눌폰에 최신 벨소리 이빠이 맹글어서 넣어 줬네요.
지윤이 사진 찍은것도 배경화면으로 이쁘게 맹글어서 폰에 넣어 잠자는 머리맡에 살포시 놔주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좋아하려나... ㅎㅎ

지금은 새벽 3시가 넘어서고 있네요... ^^

휴~ 덕분에 아직 씻지도 못하공... 이러고 있습니다.
이제 얼릉 시원하게 샤워하고 자야겠네요.

모두들 좋은 밤... 그리고 좋은 아침 되세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