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줌정말이지


저녁만되면


서울로 가고싶습니다 ...


촛불전야제 사진좀 찍고싶은데 ..


마음은 진작에 갔는데 몸둥이가 안따라주네요 ...





불을 찿아헤매는 불나비처럼


밤이면 밤마다 자유그리워


하얀 꽃들을 수레에 싣고


앞만보고 걸어가는 우린 불나비


오늘의 이고통 이괴로움


한숨 섞인 미소로 지워버리고


앞만 보고걸어가는 우린 불나비


오~~ 자유여


오~~ 평등이요


오~~ 평화여


오~~ 행복이여


다행이도 난 아직 젊은이라네


가시밭길 험난해도 나는갈테야


푸른하늘 넓은 들은 찾아갈테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