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지내셨는지요?~~~^^;;

저야 모~~~항상 생활하던대로.....회사일에 치여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도 모르게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왜 이렇게 한가롭게 글을 쓰느냐?~~

왜냐하면.....

어제 회사에서 아침회의때 뒤집어 엎고 뛰처나왔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한가로이~~ㅎㅎㅎ-_-;;;;

어제,오늘 집에서 땡땡이중입니다`~~ㅋㅋ

근데...긴장이 풀렸는지....지대~~몸살감기가 와서 약먹고 주사맞고 골골중......간만에 자체휴무인데...ㅡ.ㅜ

저번주를 포함해서 요즘에....밤 11시 퇴근은 기본이요....새벽 1시를 넘은적도 여러번이라는.....ㅡ,.ㅡ;

이건 아니다싶어서 밑에 애들한테는 미안하지만.....(왜냐...내가 없으면 일거리가 다 넘어가므로....-_-;)

아침회의때 꼴랑 주임인 제가....총대메고 이사님이하 과장님들 있는 회의자리에서 목에 핏줄세워가며 열변을 토하다....모...지랄같은 과장과 대판하고.....느그들끼리 잘 해먹으세요`~~하고....나와버렸다는...-0-;;

그랬더니....라인 돌아가는꼴이....ㅡㅡ;;
납기 빵꾸에....불량에....야간 대응도 안되고....에효.....자체휴무이면서도 눈과 귀는 회사쪽에 가있으니 원....

어제부터 지금까지 이사님과 모~~대리...영업과장한테는 열나게 전화오는게 안받고~~~

내 담당 파트장인 과장녀석은 이 참에 잘됐다싶었는지....말 안듣는 저를 처내고 나머지 애들과 일 진행해볼라고 잔머리 쓰고 있다는군요~~~허허허~~
돌아가면 죽었쓰~ㅡ,.ㅡ

일단 내일은 출근해야겠습니다....안가면 3일무단결근으로 자동 퇴사`~~~^^;;

그리고....툭~까놓고 과장들과 직급때고 맞다이를 놓고 결판을 내든 사직서를 쓰든....
라인대응 똑바로들 하라고 못을박든 해야겠습니다....

솔직히 제가 승질은 지랄같아도 일 하나는 깔끔하게 해주는편이라 왠만한 과장,부장,이사님들은 그러려니~~하는데...
뭣 모르고 늦게 들어오신 몇몇 낙하산 과장들님들께서는 제가 눈에 가시거리로 밖에 안보이는듯....^^;;
(항상 과장들을 깨는 지랄같은 성격에 부하직원이랄까.....-_-;;;)

모~저도 상급자한테 싸가지없게 구는건 인정하지만.....
타부서에서 싸가지 없게 나선다는 말을 들으니....간만에 뚜껑이 확~~!~!~ㅡ,.ㅡ;

타부서라니....타부서라니...지금 본사 개발연구소로 넘어와서 샘플라인 맡은게 1달이 넘었는데....
타부서라니...
이런 삐리리같은 #$%$!@#%$!#@%$!@!#@!#@!^!#%!#!@!@%%$$@%@#.........~~~~~~

에효....이 무슨 신세한탄인지.....ㅡ.ㅜ
마누라한테는 생일과 결혼5주년 그냥 넘어갔다고 대판하고....회사에서도 상급자들과 대판하고.....
몸은 골골중이고.....이내 신세여......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