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늦게 집정리와 관련된 용품 좀 사느라고 홈플러스 갔다가
맥주 6캔을 샀지요....독일 판매 1위라는....크롬바흐 맥주....ㅋㅋ
어젯밤에 집에 오자마자 시원하게 마시려고 냉장고에 넣어 놓았는데...
어제는 깜박하고 못먹고......

방금 전에 흐뭇한 웃음을 지으며 냉장고를 열어 보았더니......앗~
맥주가 어디 갔는지 사라졌더군요.....어~ 이상하다~ 누가 다 먹었지??
하는 순간.........

불현듯 뒷통수를 치는 한가지 생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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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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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 맥주를 빨리 냉각해서 시원하게 마시려고....냉동실에 넣었죠....
그걸 깜박하고 하루가 지났으니.....
냉동실에서 꽁꽁 얼어 붙은 맥주를....뜨거운 물에 담그고 녹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한 캔만 강제로 녹이고.....
나머지는 그냥 꺼내놓고 천천히 해동해야 할 듯....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