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좋았다가~


푸우덕이님이 드뎌 월- 구해주셨다는 ㅠㅠ
메일함에 고스란히 들어있는데... 이거 오늘밤에 다운받아서 봐야지~
머리속에 헬기 프로펠러 돌아가는 소리랑~ 확성기 소리랑~
기타와 드럼소리~ 그리고...
아이들이 '어나더 브릭 인 더 월~' 하고 외치는 소리가 맴맴맴맴맴~

자칫 직장생활에 위기가 될만한 껄끄러운 일이 생각보다는 부드럽게 넘어갔네요.
부과금을 750만냥이나 때려맞았는데 왠일인지 윗선에선 덤덤-
어느정도 제 책임이 있지만... 올해는 안나오도록 잘하자는 얘기뿐... 휴우~

갑자기 소개팅주선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저한테도 이런날이 있군요;
하지만 모두 거절~! 왜냐!!
제가 보기완 다르게 살짝 외곬수에 고집불통이라-

전 한여자만 대쉬합니다-ㅋㅋㅋ



2. 나빴다가

제가 모 사진 동호회 출사지기로 활동중인데-
그곳에 친한 두 동생이- 커플이 되었습니다.
이것들이 지대 염장- 아놔~

지난주 카메라 판매했는데.... 구매자분이 제 카메라에 이상이 있답니다.
현재 카메라 센터에 AS입고시켰다던데-
일단 제 불찰인만큼 원하시면 아무 조건없이 전액 환불해드린다했더니
카메라는 이상있지만 판매자분의 태도가 맘에 들었다고... 일단 소액 수리면 그냥 고쳐쓰겠다는군요.
환불얘기는 나중에 결과보고 얘기하자고...
으음- 셋쇼행님하고 발판 사려다가.. 이거 또 미뤄야할지도;;

회사 전무님이 저한테 숙제 내주셨습니다.
퇴직연금제도 도입과 관련하여... 3월을 기점으로 전 직원에 대한 퇴직금 중간정산액 산정을 해보라 하시더군요.
전직원 약 120명입니다.
참고로 저희는 퇴직금 같은건 전산산정이 안됩니다. 개인사업자의 ERP 급여솔루션을 사용하는지라 좀 허접;
결국 120명 퇴직금 수기로 정산해야합니다. 아놔- ㅡㅡ;;


대쉬중인 츠자랑 다음 데이트 약속을 잡지 못했습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껀수가 없습니다;;
둘다 일이 겁나 바빠졌;;; 아놔-





마지막이 캐안습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