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정모 잘 다녀오셨죠?
참석못해 죄송합니다.  꼭 가려고 기다려 왔었는데.. 어찌 그렇게 되었네요.
수덕사 큰스님께서 그저께 입적하시고, 어제는 대통령까지 다녀가시고
조금 바빠지네요.
그러나, but  
오늘과 내일 이틀 쉬는 날이라서 .. 집에서 비디오좀 보다가 저녁에 세차하러
갈게요.
내일은 아침 6시 30분에 대전대 잔디구장에서 소속팀 2008시즌 첫 경기가 있네요.(고교동문)
현재 제가 소속된 팀은 고교동문팀과 회사팀 2개입니다.
다음주 토요일은 회사 축구동아리 소집이 있네요.
프로축구도 개막했고, 곧 프로야구도 개막할텐데..  이래저래 바빠지겠네요.
아무래도 올해는 스포츠를 많이 할 것 같다고 전에 얘기한적 있죠?
연말에 있을 소속팀 야구대회에서 안타를 많이 때릴려면 배트연습도 해야되고
(음,, 이 팀은 선수가 9명이 안됩니다. ㅡ.ㅡ ;;  그래서 시합할때 용병을 쓰죠.
작년에 제가 7번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장해 준우승을 했거든요.)
그래서,, 몇일전부터 대청댐까지 아침 조깅을 하려다가 너무 먼것 같아서 보조댐까지만
왕복 달리기를 합니다. 하와이에서 조깅할때 입었던 반바지가 실은 제 축구유니폼이예요.
22번 있잖아요..
암튼, 올해에는 축구를 더 열심히 해야될것 같네요.
충청FC도 창단했고, 아직 안했나요?   저도 낑가 주시는거죠. 몸은 안 따라줘도 뛰는 건
열심히 하거든요.^^  
지난번에 김호 감독님께 물어보니, 기초체력이 중요하다고 하더군요.
예비체육선생님이 충청FC트레이너를 맡아주세요. 세차장 얼차려.. ^^
오늘 세차번개는 많이 참석 안할듯..  ^^
전 이따가 나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