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나죠

초등학교때... 철이없이 놀러다닐때는 여자애들이 확실히 철이 일찍 들더라구요...

아는 여자애를 어두운 화장실로 몰아넣고 둘이서 라이타불로 괴롭히고 그랬는데...쿨럭;;;

불로지졌다는게 아니라...그냥 겁만주는...아무튼...

저는 그냥 놀리려고 그랬던 거죠...지금 생각하면 싸대기를 20만대 맞아야 할 짓이지만...그때

그 여자애는 정말 무서워했었는데 그땐 몰랐다는거...왜 그렇게 필사적으로 도망가려했는지;;;

중학교때도 그랬고..그땐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여자애들이 확실히 더 성숙한듯....

근데 고등학교때 되니 거의 엇비슷해지는데.....

성인이 되니 오히려 하는짓이 애들인듯 합니다...아는 누나한테 물어봐도 그러더군요

나는 여고때랑 지금이랑 별로 달라진건 없는 것 같다고...-_-....그때마음 그대로라네요...

저는 고등학교때에 비하면 많이 달라졌다고 느끼지만요...고등학교때 회상하면...채 2년도

않되었지만...지금 생각해도 참 쪽팔리기도 하고...그런일이 참 많았거든요...흠흠...

오늘 동창들을 만나서 점심을 먹었는데.....몸소 느껴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