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질렀어요.

집에서 학교후문까지 거리 약 1km, 후문에서 연구실까지 거리 약1.5km이상.

이정도 거리를 매일 차를 타고 다녔는데 기름값이 천정부지로 뛰는 바람에 긴축재정에 들어갔습니다.

점심은 학교에서 먹더라도 저녁은 집에서 먹는 관계로 하루에도 왔다갔다만 거의 2-3번이상.

단거리 자주 뛰는 것이 차에도 안좋다는 생각에 그냥 자전거로 고고씽...

아주 비싼 MTB로 구입하려고 했으나, 학교라 자전거 도난의 위험도 있고...(사실 용돈부족으로 ㅡ.ㅡ;;)

자전거 카페에서 보니 알톤꺼 많이 추천하시길래 알로빅스 500으로 주문했습니다.

이제 자전거오고 날풀리면 자전거 타고다녀야죠. ㅡ.ㅡ;;

이러다가 전국정모도 자전거 타고 가는거 아닌가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