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노사시의 꿈 이야기 -

꿈속에서 나는 나의 스포티지를 타고 슝슝~ 크루징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을 나는 스포티지가 내려오더니 내 옆에 서는 것이다.

스포티지의 색갈은 하와이얀 블루...스포넷 스티커가 붙어있다...나는 직감적으로 동호회

사람인걸 알고 창문을 내렸다....그리고 나는 외쳤다...

" 그 튜닝 어디서 했어요!!! 견적좀요!!! "  튜닝을 한 주인공은 다름아닌 소울님이다.

소울님은 빙긋~ 웃으시더니 얼른 따라와보라는 듯한 손짓과 함께 날아가셨다.

나는 튜닝을 어디서 했는지 얼마나 드는지 알기위해 열심히 따라갔다. 도착한 곳은

서대전역...기다리고 계신 소울님한테 다가가자 소울님이 말했다.

" 전 국 정 모 신 청 하 세 요 !!!! "

나는 뭔가 말하려고 했는데 무슨말을 해야할지 몰랐다. 그래서 우물쭈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땅이 갈라지면서 은색 스포티지가 나왔다. 거기서 만두님이 내렸다.

만두님은 말했다. " 만두사세요 "

그러고 정신을 차려보니 어머니가 아침밥 먹으라고 했다.  왠지 오늘 하루도 기분이 좋은거 같다(?)

* 실제 어젯밤에 꿨던 꿈인데...쓸까말까 고민하다가 써봅니다..-_-;;; 누가 꿈풀이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