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연료 절감 장치’ kbs 뉴스에 나온 내용입니다..
- [충]모래고래
- 조회 수 1317
- 2008.02.26. 22:25
"kbs 홈페이지 기사내용 긁어 온건데 괘안나 모르겟네요...
유류비가 비싼 요즘 혹시나 고민하시는 분 있을까봐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
문제돼면 삭제해주세요..."
= KBS 출동5인조 기사내용 =
간단히 설치만 해도 자동차 연비가 개선된다는 이른바 연료 절감 장치가 잇따라 출시되고 있습니다.
유가 고공행진이 이어지면서 적지 않은 운전자들이 기름값을 아끼려고 이런 제품들을 찾고 있다고 하는데요.
얼마나 연료 소비를 줄일 수 있는지 출동 5인조에서 알아봤습니다.
은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통업을 하고 있는 한상근 씨는 최근 5번째 연료 절감 장치를 구입했습니다.
매달 80만 원에 달하는 기름값을 줄여보기 위해서였습니다.
<인터뷰> 한상근(절감장치 사용자):"좀 많이 쓰는 집은 기름값이 생활비에 가까울 정도로 부담이 너무 많이 들고 있습니다."
주부 이명숙 씨도 넉 달 전 연료 절감 장치를 설치했습니다.
차량 연비가 획기적으로 좋아진다는 설명을 들은 뒤 27만 원을 들여 제품을 샀지만 피부로 느끼는 효과는 거의 없습니다.
<인터뷰>이명숙:"회사에서 설명하기에는 10.20% 절감된 다고 하는데, 그 정도는 안 되는 것 같더라구요."
판매 업체는 여전히 연비를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지난해 출시된 관련 제품만 70여 종류로, 만 8천 대가 넘게 팔린 것으로 추정됩니다.
<녹취>A 업체 대리점: "엔진 오일만 관리해주고 5천 킬로미터마다꼬박꼬박 넣어주면 27~8%는 나와요. 엑셀레이터 패달이 일단 부드러워지고... "
<녹취>B 업체:"휘발유면 15%정도는 절감이 되요. 연료가요? 네 연료 절감되는거 기록해왔던 사람이면 한번에 알지요."
연료 소비량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 실험해봤습니다.
주유량을 확인할 수 있는 연료 공급장치를 차량 석대에 설치한 뒤 매스 실린더를 이용해 밀리미터 단위로 휘발유를 넣었습니다.
도로 주행은 10년 경력의 테스트 드라이버에 맡겼고, 주행 거리 측정에는 위성 항법 장치인 GPS 단말기를 이용했습니다.
<녹취>이준호(테스트 드라이버):"연료 절감기 장착 후 시험 주행입니다. 60킬로 미터 속도로 정속 주행을 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출력을 조절해 연료 소비량을 줄일 수 있다는 제품의 실험 결괍니다.
58.3킬로미터를 달린 결과 휘발유 소비량은 오히려 0.2리터 정도 늘었고, 연비도 3.5% 정도 더 떨어졌습니다.
연료 연소를 돕는 방식의 연료 절감 장치 두 종류의 연비는 5% 안팎으로 향상됐지만, 역시 업체에서 주장하는 효과에는 절반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인터뷰>김필수(대림대학교 자동차공학과):"수입품이나 국산품 수십가지가 팔리고 있는데, 그 중에 한가지라도 공인기관을 거쳐 나온 연료 절감기는 없습니다."
수십만 원대 제품을 구입해봐야 별다른 효과가 없다는 겁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제품 대신 운전 습관만 바꿔도 연료 소비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급출발, 급제동을 하지 않고 내리막 길에서 발만 떼어도 연비가 향상될 수 있다는 겁니다.
또 타이어 공기압을 유지하고, 연료를 절반 정도만 채우는 간단한 관리로 20% 가까이 기름값을 아낄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유류비가 비싼 요즘 혹시나 고민하시는 분 있을까봐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
문제돼면 삭제해주세요..."
= KBS 출동5인조 기사내용 =
간단히 설치만 해도 자동차 연비가 개선된다는 이른바 연료 절감 장치가 잇따라 출시되고 있습니다.
유가 고공행진이 이어지면서 적지 않은 운전자들이 기름값을 아끼려고 이런 제품들을 찾고 있다고 하는데요.
얼마나 연료 소비를 줄일 수 있는지 출동 5인조에서 알아봤습니다.
은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통업을 하고 있는 한상근 씨는 최근 5번째 연료 절감 장치를 구입했습니다.
매달 80만 원에 달하는 기름값을 줄여보기 위해서였습니다.
<인터뷰> 한상근(절감장치 사용자):"좀 많이 쓰는 집은 기름값이 생활비에 가까울 정도로 부담이 너무 많이 들고 있습니다."
주부 이명숙 씨도 넉 달 전 연료 절감 장치를 설치했습니다.
차량 연비가 획기적으로 좋아진다는 설명을 들은 뒤 27만 원을 들여 제품을 샀지만 피부로 느끼는 효과는 거의 없습니다.
<인터뷰>이명숙:"회사에서 설명하기에는 10.20% 절감된 다고 하는데, 그 정도는 안 되는 것 같더라구요."
판매 업체는 여전히 연비를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지난해 출시된 관련 제품만 70여 종류로, 만 8천 대가 넘게 팔린 것으로 추정됩니다.
<녹취>A 업체 대리점: "엔진 오일만 관리해주고 5천 킬로미터마다꼬박꼬박 넣어주면 27~8%는 나와요. 엑셀레이터 패달이 일단 부드러워지고... "
<녹취>B 업체:"휘발유면 15%정도는 절감이 되요. 연료가요? 네 연료 절감되는거 기록해왔던 사람이면 한번에 알지요."
연료 소비량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 실험해봤습니다.
주유량을 확인할 수 있는 연료 공급장치를 차량 석대에 설치한 뒤 매스 실린더를 이용해 밀리미터 단위로 휘발유를 넣었습니다.
도로 주행은 10년 경력의 테스트 드라이버에 맡겼고, 주행 거리 측정에는 위성 항법 장치인 GPS 단말기를 이용했습니다.
<녹취>이준호(테스트 드라이버):"연료 절감기 장착 후 시험 주행입니다. 60킬로 미터 속도로 정속 주행을 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출력을 조절해 연료 소비량을 줄일 수 있다는 제품의 실험 결괍니다.
58.3킬로미터를 달린 결과 휘발유 소비량은 오히려 0.2리터 정도 늘었고, 연비도 3.5% 정도 더 떨어졌습니다.
연료 연소를 돕는 방식의 연료 절감 장치 두 종류의 연비는 5% 안팎으로 향상됐지만, 역시 업체에서 주장하는 효과에는 절반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인터뷰>김필수(대림대학교 자동차공학과):"수입품이나 국산품 수십가지가 팔리고 있는데, 그 중에 한가지라도 공인기관을 거쳐 나온 연료 절감기는 없습니다."
수십만 원대 제품을 구입해봐야 별다른 효과가 없다는 겁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제품 대신 운전 습관만 바꿔도 연료 소비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급출발, 급제동을 하지 않고 내리막 길에서 발만 떼어도 연비가 향상될 수 있다는 겁니다.
또 타이어 공기압을 유지하고, 연료를 절반 정도만 채우는 간단한 관리로 20% 가까이 기름값을 아낄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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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호호만두情
[충]soulman
[충]야메술사™
[전.충]다호아빠
[충]날아올라
[충]soulman
[충]새벽(多情)
[충]soulman
[충]soulman
[전]大韓™[전주,당진]
22:38
2008.02.26.
2008.02.26.
22:52
2008.02.26.
2008.02.26.
22:57
2008.02.26.
2008.02.26.
23:08
2008.02.26.
2008.02.26.
이 넘의 연비.. 차라리 바닥을 뚫고 자전거 패달을 달아 볼까용??
으쌰 으쌰 운동도 하고.. 연비도 늘리고 하긴 기름이 필요없겠지만서도........
으쌰 으쌰 운동도 하고.. 연비도 늘리고 하긴 기름이 필요없겠지만서도........
23:22
2008.02.26.
2008.02.26.
23:25
2008.02.26.
2008.02.26.
출발시 서서히 가속, 내리막길에서는 바로 악셀레이터에서 발떼기,
전방에 4거리에서 적색등일때 역시 악셀레이터에서 발떼기,
급가속, 급제동금지... 2000RPM안넘어가게 80-90킬로 정속주행...
이정도만 해도 연비효과 톡톡히 봅니다. 그리고 가속시 기어비 최대한 빨리 올려주기
(스포츠모드로 차량 움직이면 바로 1->2단, 30킬로넘으면 바로 3단, 60킬로 넘으면 바로 4단)
전방에 4거리에서 적색등일때 역시 악셀레이터에서 발떼기,
급가속, 급제동금지... 2000RPM안넘어가게 80-90킬로 정속주행...
이정도만 해도 연비효과 톡톡히 봅니다. 그리고 가속시 기어비 최대한 빨리 올려주기
(스포츠모드로 차량 움직이면 바로 1->2단, 30킬로넘으면 바로 3단, 60킬로 넘으면 바로 4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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